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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핵은 핵으로 대응해야…전술핵 재배치만 살 길이다”

“핵은 핵으로 대응해야…전술핵 재배치만 살 길이다”
 
전술핵 재배치 서명운동·구로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27일 진행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강요식 위원장), 천만인 서명운동 동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강요식)는 9월27일 오후 4시 한가위 명절을 맞아 ‘전술핵 재배치 천만인 서명운동’과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원협의회(강요식 위원장)가 구로2동 남구로시장 앞에서 '전술핵 재배치'를 연호하고 있다 (사진제공 =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원협의회) (c)시사타임즈

   

이날 행사에는 강요식 당협위원장을 비롯해서 구의원(최숙자, 서호연, 박종여)과 협의회장, 상설위원장 등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당직자들은 주민들에게 문재인 정권의 4개월을 평가하는 정책 홍보물(안보파탄, 인사참사, 방송장악, 교육혼란, 민생불안)을 배부하고, 전술핵 재배치 천만인 서명 작업을 했다.

 

또한 “전술핵 재배치만 살 길이다”는 연호를 외치기도 했다.

 

육군사관학교 출신(41기 졸업)으로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강요식 위원장은 “전술핵 재배치는 대한민국 사는 유일한 길이다. 핵에는 핵으로 대응해야한다”며 “현 정부의 비현실적 안보관, 낭만적 대북관, 환상적 통일관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소말리아 파병장교로 PKO(평화유지활동)을 했던 강 위원장은 “전쟁 없는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가”라고 반문하면서 “무모한 핵과 미사일로 도발을 일삼는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술핵 재배치를 해야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구로을 당협 당직자들은 ‘전술핵 재배치 천만인 서명운동’을 마치고, 남구로시장과 구로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에게 추석 인사와 장보기를 했다. 이곳 재래시장은 아케이드 현대화 사업으로 쾌적한 시장 환경이 조성되었고, 하루 2만여 명 이상이 찾고 있다. 강요식 위원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하고 있는 구로4동 희망지 사무실에 들러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과 대화를 통해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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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