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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광주 두암청년회, 연말 불우이웃돕기로 침구 5체 전달

광주 두암청년회, 연말 불우이웃돕기로 침구 5체 전달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두암청년회가 연말을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에 나섰다.

 

지난 26일 두암청년회 이방호 총회장과 김준섭 두암1동회장, 정용헌 총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침구 5체를 두암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나눔 실천을 향하고 있는 이방호 회장은 “우리의 손길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찾아가서 돕겠다”면서 “따듯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두암청년회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용헌 총무는 “어려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일은 곧 다함께 살아가기 위한 길이다”며 “연말 연시를 맞아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과 봉사를 모토로 조직된 ‘두암청년회’는 입회비는 없고 월 회비 2만원씩을 거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함께 활동 하고픈 주민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했다.

 

박문선 기자(myta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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