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적재조사사업 위한 국비 14억 원 확보
[시사타임즈 = 김누리 기자] 남원시가 주생 주생지구, 송동 안계두곡지구, 이백 남계지구, 주천 내송지구, 산내 백일지구 불부합지 해결을 위해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국비 총 14억 원을 확보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00년 전 일제감정기 때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남원시는 현재 16개 지구 34개 마을 9,533필지를 대상으로 총 16억 9천여만 원의 국비를 투입해, 토지소유자 간 분쟁 해소와 디지털 지적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 황종연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하여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를 서로 합리적,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추진 시 발 빠르게 움직여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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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cho2y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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