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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녹차원, 섬김 캠페인 통해 ‘평일 직장인 봉사활동 모델’ 마련

녹차원, 섬김 캠페인 통해 ‘평일 직장인 봉사활동 모델’ 마련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차류 전문기업 녹차원(대표 김재삼, www.nokchawon.co.kr)은 10일 창립 23주년 기념사업으로 ‘섬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섬김 캠페인은 녹차원의 각 임직원 개인마다 가치를 부여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개별자원봉사활동도 정상 근무로 인정하고, 기업명의 어떠한 노출없이 구성원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참여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직장인은 주말이나 휴일에만 한정적 봉사활동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사회적 통념에도, 녹차원의 임직원은 평일에도 근무시간의 부담없이 봉사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되었다.

 

이를 위해 녹차원은 기업CSR의 영역에서 논의되는 하향식 단체봉사활동을 지양하고 구성원 소그룹간 협의를 통한 자발적 단체봉사활동이나 개인 단위의 개별자원봉사활동을 독려하기로했다.

 

한 잔의 차마다 월드비전의 목마른 아프리카를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 10명의 임직원 마다 한 명의 어린이 사원과 결연하는 동행 캠페인 등 녹차원은 2007년부터 창립기념일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모델개발과 시행을 위한 분기점으로 활용해왔다.

 

녹차원 VDD 김영민 과장은 “나눔 캠페인, 동행 캠페인에 이어 섬김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각 구성원들도 시간에 구매받지 않고 일과 자원봉사를 병행하고 다양한 사회참여의 가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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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