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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뉴스킨 코리아, 고성 마암초등학교에 제22호 희망 도서관 개관

뉴스킨 코리아, 고성 마암초등학교에 제22호 희망 도서관 개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지난 13일 경상남도 고성에 위치한 마암초등학교에 제22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 늘벗 꿈마루 도서관을 개관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13일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초등학교에서 22번째 ‘뉴스킨 희망 도서관’ 기증 행사인 ‘늘벗 꿈마루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늘벗 꿈마루’ 도서관에서 마암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책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제공=뉴스킨 코리아). ⒞시사타임즈

 

이날 마암초등학교 늘벗 꿈마루 도서관개관식에는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및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회원을 비롯해 마암초등학교 관계자, 재학생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암초등학교는 전교생 26명의 소규모 학교로, 그동안 도서관이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어 책 읽기를 비롯해 도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원활히 진행되기 어려웠다. 뿐만 아니라 책들이 도서관이 아닌 각 교실에 비치되어 있는 등 독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뉴스킨의 제 22호 희망 도서관 지원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마암초등학교 늘벗 꿈마루 도서관은 늘 친구처럼 함께 꿈을 키워주는 언덕이라는 뜻을 담아 지어진 이름에 걸맞게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으며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면 리모델링됐다.

 

특히 아이들이 오랜 시간 머물면서 꿈을 꾸는 공간인 만큼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색감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또한 더욱 안전하게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낙후된 서가 및 책상, 의자 등을 새롭게 교체했다. 도서관 내부는 약 940권의 초등학생 추천 도서로 채워져 아이들의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마암초등학교 이점자 교장은 기존에 편안하게 책을 즐기기 어려웠던 공간을 마음껏 책을 읽으며 원대한 꿈을 꿀 수 있는 멋진 공간으로 탈바꿈시켜준 뉴스킨 코리아에게 감사를 전한다이번 도서관 개관을 통해 마암초등학교의 모든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늘벗 꿈마루 도서관이 개관하면서 전국 각지에 총 22개의 희망 도서관이 마련되었다희망 도서관 개관과 더불어 2016년부터 시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희망찬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개관한 뉴스킨 희망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학습과 휴식공간이자 지역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와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는 지난해 희망도서관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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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