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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서울도서관, 치매예방 독서토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서울도서관, 치매예방 독서토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0회 진행

전문가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대화 나눠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도서관은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프로그램 독서정담(讀書情談)’을 총 1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28일부터 11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울도서관에서는 2015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한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428일부터 710일까지 2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2018 상반기 꿈꾸는 어르신의 행복한 책 읽기를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 휴()독서치료연구소 임성관 소장의 진행으로 이뤄진다.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많은 분량의 도서를 통해 어르신이 현재의 삶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어르신들은 105일부터 총 9회 동안 전문가가 선정한 도서를 읽고, 글을 쓰고, 또래 어르신과 소통하는 통합적인 독서활동을 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8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신청·참여강좌 신청에서 참가 신청을 하거나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43)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어르신들이 서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정담(讀書情談)’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계획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서울도서관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책을 읽으며 독서를 통해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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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