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공연·전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폐막쇼 7 Stars Show와 딤프어워즈 열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폐막쇼 7 Stars Show와 딤프어워즈 열려

7월8일 개최…딤프 대상, 창작뮤지컬상, 대학생뮤지컬 등 기대감 증폭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6월15일부터 대구를 뜨겁게 달궜던 제 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7월8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되는 DIMF 7 Stars Show 와 2013 DIMF 어워즈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3주 동안 24개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2013 DIMF는 “퀄리티 높은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Miracle Musical, Miracle DIMF!’의 슬로건으로 시작하여 이제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뮤지컬 축제가 된 DIMF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DIMF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뮤지컬상’ 부문, ‘딤프 참가작’부문, 8개 부문과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지난 한 해 동안 대구에서 선보였던 작품을 대상으로 ▲‘올해의 뮤지컬상’ 부문의 신인상(남여 각 1명) ▲올해의 스타상(남여 각 2명) ▲올해의 작품상(작품 1편) ▲딤프 참가작 부문의 조연상(남여 각 1명) ▲주연상(남여 각1명) ▲외국뮤지컬상(작품 1편) ▲창작뮤지컬상(작품 1편) ▲딤프대상(작품 1편) 등을 선정하며, 대학생뮤지컬 페스티벌 부문으로는 최우수연기상 (남여 각 1명)·금상·은상·동상에 대한 시상을 한다.

 

특히 이번 뮤지컬 어워즈 1부에는 7명의 뮤지컬스타가 출연하여 한국뮤지컬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와 뮤지컬 주요넘버를 부르는 ‘7 Stars Show’가 진행된다.

 

배우 오만석, 성민(슈퍼주니어)이 진행하는 ‘7 Stars Show’에는 남경주, 박은태, 마이클 리, 리사, 신영숙, 윤형렬, 홍지민이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은 뮤지컬 넘버들을 부를 예정이며, 마이클 리가 부르는 ‘Jesus Christ Superstar’의 넘버 ‘Superstar’와 박은태가 부르는 ‘나를 시험해본 순간 (황태자 루돌프)’이 주목된다.

 

2부 행사로 이어지는 2013 DIMF 어워즈는 배우 오만석, 성민(슈퍼주니어)의 진행으로 DIMF ‘7 Stars Show’가 끝나는 시간인 8시45분부터 시작한다.

 

한편 △공식초청작인 뮤지컬 ‘삼총사(바버쇼페라)’는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7월5일~7일) △창작뮤지컬 ‘샘’은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7월4일~7일) △창작지원작 ‘사랑꽃’은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7월6일~7일) △자유참가작 ‘러브레시피’와 ‘삼총사’는 오는 7월4일부터 차례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 할 예정이다.

 

문의 : 053)622-1945

 

이지아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