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25일 변경이 확정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의 재정비 사업을 본격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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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변경이 확정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의 발전종합계획에 대덕구 회덕동 일원 장동-상서 간도로개설사업 등 11개 사업이 반영되었다”며 “그동안 지역 현안 등을 해소하기 위한 계획의 수립 과정에서 지역주민들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발굴한 사업들에 대해 공청회를 통해 확정, 사업비 392억 원(국비 196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발전종합계획에 포함된 사업은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사업 ▲회덕동 역사공원 조성사업 ▲대청동 인도교 설치 사업 ▲신탄진동(갈전동) 생태공원 조성사업 ▲대청동 생태문화관광공원 조성사업 ▲대청동 6차 산업화지구 조성사업 ▲회덕동(장동)·대청동 효평·대청동 신상·대청동 비룡 소하천 정비사업 ▲회덕동(장동) 임도 설치사업 등 총 11개이다.
권선택 시장은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 우리시 현안 사업들이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에 다수 반영되어 공여구역 주변지역의 각종 개발사업에 탄력을 받게 돼 지역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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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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