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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고창군, ‘2017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우수 군에 선정

고창군, ‘2017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우수 군에 선정
 

 

 

▲박우정 고창군수 (사진제공 = 고창군청)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전북 고창 = 하병규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전북도청에서 실시한 ‘2017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평가’ 결과 부안군, 완주군과 함께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고창군은 최근 3년간 ㈜하나엔텍 등 15개 업체의 집진시설, 기숙사, 작업장 포장, 화장실 개보수 등을 통하여 쾌적한 복지 환경 속에서 근로자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다.  


고창군은 이번 평가 결과 우수 군으로 선정됨으로써 인센티브로 2018년도 중소기업환경개선 사업비가 추가 배정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200인 미만의 제조업체의 경우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있어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편익이 돌아가는 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을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고창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중소기업 중 근로환경이 열악한 기업에 복지 및 편익시설,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분야별로 총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해 고용유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는 등 일하고 싶은 기업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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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규 기자 abung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