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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남도, 38개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상황 점검

경남도, 38개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상황 점검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경상남도는 30일 오전 10시 도정회의실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 점검회의 (사진출처 = 경상남도) (c)시사타임즈

 

경상남도는 올해 ‘일자리 10만 6천개 창출’을 목표로 청년일자리 확충, 여성․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등 총 1조 3천억 원을 투입하여 13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0일 회의에서는 도정 역량을 총 동원하여 추진 중인 일자리대책 추진상황과 추경예산으로 편성하여 추진하고 있는 38개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한 진행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 새 정부 일자리창출 국정운영 방향에 맞는 경남도의 신규 일자리 창출 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경남도는 2022년까지 ‘좋은 일자리 5만개 창출’을 목표로 설정하여, 경제통상국장을 일자리 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실국장, 민간전문가, 노사대표 등으로 구성된 일자리 TF를 구성하여 간담회 등을 통해 더 좋은 일자리 사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일자리사업 추경반영을 위해 자체 발굴한 139개 일자리 과제 중 일자리창출 효과가 큰 22개 사업을 선정하여 54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정부 추경 16개 일자리 사업에 560억 원을 투입하여 연내 총 38개 사업에 9,048개의 일자리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중 31개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7개 사업은 대상자 모집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일자리야 말로 삶의 시작이므로 일자리에 경남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우리 도의 일자리 창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남도는 앞으로 대학생, 교수, 일자리전문가 등이 참여한 간담회 및 일자리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일자리 정책 방향과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협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취업 시즌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11월6일에는 도내 청년들에게 취업열정과 꿈을 심어주기 위한 ‘청년취업 공감콘서트 잡(JOB)담(談)’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12월 6일에는 초기 START UP 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START UP Acceleration 창업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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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