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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동국대-고려대 북한학과 합동 토론회 16일 개최

동국대-고려대 북한학과 합동 토론회 16일 개최

동국대 문화관 1층 덕암세미나실서 열려

 

 

[시 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동국대-고려대 북한학과 학생들이 개성공단 문제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보혁적 시각차를 확인극복하고, 학생사회 내부적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오는 5월16일 동국대학교 문화관 1층 덕암세미나실에서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두가지 세션을 가지고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개성공단 문제,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션에서는 김이환의 사회로 김범과 정아영이 발제를 하고 정두호, 김재우, 나한지, 이상욱, 김연우, 전수정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와 관련해 주최측은 “동국대-고려대의 북한학도들은 현 개성공단 사태를 타개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고, 세션 1에서 그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인권을 바라보는 시각과 대응자세’ 토론회에서는 박영민의 사회로 추재훈과 백상민이 발제를 하고 이동주, 피승원, 김은아, 김도현, 신동한, 조소진이 토론자로 나서 진행된다.

 

이 에 대해 주최측은 “북한 인권 문제는 80년대 이후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UN은 물론 세계 곳곳에서 북한 인권 문제의 개선을 바래왔다”면서 “동국대-고려대의 북한학도들은 세션2에서 북한 인권 문제 재인식과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토론회는 오늘날 북한가 통일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의 시선을 담아내는 동시에, 북한 전문가로 성장할 양교의 북한학도들의 모습에서 미래의 통일 담론까지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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