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지속되는 고유가 시대의 영향으로 뚜벅이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부산아쿠아리움 내에서 걸어다니는 물고기 ‘성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성대의 체형은 원통형으로 길며 머리가 크고 뒤로 갈수록 작아진다. 또 가슴지느러미 앞쪽이 변형돼 발같이 된 것이 있다. 이를 이용해 해저의 모래 위를 걸어 다니면서 먹이를 찾기도 한다. 화려한 가슴지느러미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우리나라 전 해역, 일본 훗카이도 중부 이남, 남 중국해 등지에 분포하며, 주로 수심 20m에서 600m의 모래·개펄 바닥에 서식한다.
한편 성대는 부산아쿠아리움내 지하 3층 해수어 수조에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51-740-1700
박속심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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