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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사)주거복지연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HF 드림하우스’ 업무협약 체결

(사)주거복지연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HF 드림하우스’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사)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지난 26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HF 드림하우스’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좌측)과 (사)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우측)이 2022년 HF드림하우스 사회공언 협약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사)주거복지연대) (c)시사타임즈

 

HF드림하우스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는 동시에 집수리 과정에서 건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경력자를 섭외하여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은 “건강한 주거환경을 독립유공자 후손에게도”로 친환경 소재의 건축자재를 사용한 집수리 지원 서비스에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을 수혜 대상자의 일부로 선정하도록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 서울, 경기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270여 가구에 대한 도배, 장판 등 집수리 지원과 함께 19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사)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 ㈜희망하우징 강혜경 대표,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 등이 참석해 서민주거복지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사)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은 “에너지 절감과 효율 향상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를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조성에 발맞추어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에게 작게나마 그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계기를 마련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사려깊음에 감사드린다”면서 “대상자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그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거복지연대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HF 드림하우스는 2012년에 시작하여 2021년까지 지난 10여년간 약 1,450여 가구를 수리했으며 약 9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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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