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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공동캠페인 진행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공동캠페인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보건복지부,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생활 속 임산부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5월 30일 광주1호선 남광주역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인구보건복지협회 (c)시사타임즈

 

 

이날 캠페인에서는 임산부 체험, OX퀴즈, 캠페인 인증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반시민들과 함께 하였으며, 임산부 배려석 양보, 임산부배려 엠블럼 인지도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임산부는 임신기간 호르몬의 변화로 입덧과 구토, 과다한 피로감, 우울감 등 몸과 마음이 힘들 수 있으며, 특히 초기 임신부는 겉으로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 시 어려움을 경험하기도 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2007년부터 초기 임산부를 배려 할 수 있도록 눈에 쉽게 띄고, 휴대하기 편한 가방 고리 형태의 ‘임산부 배려 엠블럼’을 제작하여 임산부에게 배포하고 있다.

 

김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은 “임산부배려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광주도시철도공사, 매일유업 등 관계기관 직원들과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오늘 캠페인이 임산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임산부배려 엠블럼을 알게 되어 일상생활 속에서 임산부 배려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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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