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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 반대측 예배방해 영상 보니➁…엘리 대제사장의 두 아들 연상시켜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 반대측 예배방해 영상 보니➁…엘리 대제사장의 두 아들 연상시켜

반대측, 박노철 목사측 예배 방해 위해 물리적 행사 개시-욕설과 폭력 빈번

┃반대측의 악행들, 하나님이 모른 체 하실까…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박노철 목사측 성도들이 드리는 광야예배에 시간이 갈수록 참석 인원이 늘어나자 위협을 느낀 것일까 반대측이 박 목사는 물론 박 목사측 성도들에게 물리적인 공격을 개시했다.

 

▲서울교회 2층 본당에서 드리는 예배를 인도하는 박노철 목사 (c)시사타임즈

 

◆ 반대측, 박노철 목사측에게 물리적 행사 개시…욕설과 폭력 빈번

 

<사진설명>

① 반대측 교인이 박 목사측 여성도를 폭행하는 장면, 주먹으로 얼굴을 강타했다.

② 반대측 교인이 농아인 박 모 집사를 폭행하다

③ 반대측 교인이 농아인 채 모 성도를 팔꿈치로 가격했다.

④ 반대측 교인이 예배를 방해하기 위해 스피커 코드를 뽑다.

⑤ 반대측 교인인 성O언이 돌계단에서의 예배 준비를 방해하며 의자를 집어 던지고 오늘 예배가 없다고 소리 지르다.

⑥ 반대측의 성O언, 배O목, 장O국 세 사람이 예배준비를 방해하다. 

 

▲(c)시사타임즈

 

⑦ 반대측의 성O언이 박 목사측의 박O호 장로를 유도 기술로 땅바닥에 메치고 폭행까지 하다. 이 일로 박 장로는 갈비뼈가 부러져 전치 8주 진단을 받았으며 성O언을 폭행죄로 고발했다.

⑧ 반대측 교인들이 박 목사측의 최O진 장로의 머리채를 잡다

⑨ 반대측 청년이 박 목사에게 “박노철 네 교회야 새끼야”라고 욕설을 해대다

⑩ 반대측의 수장인 오O수 장로가 여자 성도를 폭행하다

⑪ 반대측의 최O성 장로는 박 목사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찔렀다

⑫ 교회에 들어가려는 박 목사와 성도들이 폭행당하다

⑬ 박 목사 사모까지 폭행하고 도망치다

⑭ 반대측의 손O현 집사, 여성도를 폭행하다

⑮ 예배 방해를 하려고 돌계단 주변을 파헤치다 

 

▲(c)시사타임즈

 

◆ 박노철 목사측, 반대측의 숱한 예배 방해에도 불구하고 예배 사수

 

박노철 목사측은 반대측의 온갖 예배를 방해하는 행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예배를 사수했다. 서울교회 인근 예식장과 지하주차장에서, 교회 외부 돌계단에서 광야예배를 드렸으며, 폐허에 가까운 지하상가를 깔끔하게 청소하여 예배당을 만들어 ‘엘림관’이라 명명하여 예배를 드렸다.

 

그러다가 마침내 법원의 판결에 힘입어 합법적인 방법으로 지난 3월8일 박 목사측이 서울교회 본당에 진입, 1층은 반대측에게 예배를 드리도록 내주고 2층 본당에서 현재 예배를 드리고 있는 중이다.

 

⑯ 서울교회 옆 인근 지하 주차장에서 예배를 드리는 박노철 목사측 성도들

⑰ 서울교회 맞은 편에 있는 폐허에 가까운 지하상가를 온 성도들이 힘을 합해 깨끗하게 청소하여 예배당으로 만들어 예배를 드리다

⑱ 서울교회 2층 본당에서 예배를 드리는 박노철 목사측 성도들

 

▲(c)시사타임즈

 

박 목사측은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8월12일 예배에 참석한 인원이 “1부 228명 2부 681명 3부 251명 찬양예배 272명 교회학교 179명 등 총 1,611명이며, 주중 702명이 참석해서 예배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12일 예배도 반대 측에서 예배방해가 없어 평온한 가운데 은혜가 넘치는 예배를 하나님께 드렸다”면서 “현재 직무권한부존재확인항소심과 장로임직효력정지가처분이의신청건, 80억 손해배상 집단소송건 그리고 교회재정 80억 재정비리수사건이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거나 재정 비리로 누가 구속되거나 하면 교회 분쟁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재정비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명백한 증거가 나오고 있다. 지난 8월8일이 경찰조사 마감일인데 7명의 피고소인 중 한명이 조사를 받으러와 20일까지 연장해서 자료를 가져올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 반대측의 행위들, 하나님이 과연 모른 체 하실까…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사진과 영상은 당시의 상황이 어떠했는지를 밝혀주는 중요한 증거자료이다. <시사타임즈>는 이번에 영상을 사진으로 캡처하여 소개했지만 조만간 영상도 공개할 계획이다. 그러면 서울교회 사태와 관련하여 반대측이 그동안 보인 악행을 더 분명하게 알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이 영상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예배를 집요하게 방해했을 뿐 아니라 성도들을 폭행하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서슴지 않은 이들을 어찌 성도라 부를 수 있을까. 이들이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으시기나 할까. 이것이 지난 20여 년 동안 이들을 향해 이종윤 원로목사가 설교하고 목회를 한 열매인가.

 

반대측의 행태를 보며 필자는 엘리 대제사장의 두 아들이 생각났다.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삼상 2:12, 17).

 

예배를 방해한 죄, 하나님의 백성을 폭행한 죄, 믿음이 연약한 성도들을 실족케 한 죄, 교회를 분란케 한 죄, 이런 여러 가지 악행들이 그냥 묻어질까. 성경의 기준에 비추어 보면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분명하다면 하나님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그동안 참으셨던 분노를 어떤 방법으로 손을 대실지 두려운 마음으로 지켜볼 일이다. 이미 하나님의 심판의 징후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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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무환 국장 hwan2778@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