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여자 모집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또래간·가족간에 소통을 활성화하고 많은 학생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3월21일부터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서울지역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주5일 수업제의 전면실시에 따라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학생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꿈다락’은 ‘나의 비밀스런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령기 아동, 청소년, 가족이 함께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문화예술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서울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2015년에는 전년보다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돼 가족 간 소통을 활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에는 35개의 프로그램이 공모선정돼 서울 각지에서 운영 된다. △꼬마 아티스트-움직임 나와라 뚝딱!(무용) △생활 속 예술놀이터(미술) △꼬물꼬물 나의 탄생여행(연극) △시민예술가의 위대한 탄생(국악관현악) △우리 모두 스텝-업!(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3월 중순까지 개별 프로그램 운영단체별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3월21일부터 11월28일까지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학령기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 서울문화예술 교육지원센터(www.e-sac.or.kr)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교육기간, 참가신청 방법이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므로 교육운영단체로 연락하여 마감여부 등을 미리 확인하고 신청하여야 한다.
김혜정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2015년에도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많은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고 가족간에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소통이 풍성한 토요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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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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