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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세계견문록, 대만관광청과 함께 ‘나는 여행가다 14탄’ 강좌 진행

세계견문록, 대만관광청과 함께 ‘나는 여행가다 14탄’ 강좌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여행 컨텐츠 커뮤니티인 세계견문록이 대만관광청과 함께 ‘나는 여행가다 14탄’ 강좌를 오는 4월27일 윙스터디 강남2호점에서 진행한다.

 

‘나는 여행가다’는 지난 4년간 100명의 여행작가를 초빙하고, 30명을 작가로 등단시킨 "여행사관학교 세계견문록"이 야심차게 론칭한 여행 시리즈 강좌이다.

 

‘나는 여행가다 14탄 : 당신의 스토리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3명의 여행작가와 대만관광청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

 

먼 저 <형, 우리 세계일주 갈래?>의 저자인 배성환 작가가 특강을 한다. 배성환 작가는 태극마크를 달고 싶어 연세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에 이끌려 해병대 장교가 되었다. 그리고 전역 후에는 군 생활 동안 모아둔 월급을 모두 털어 형과 함께 세계일주를 도전, 누구도 가지 않은 여행을 간다는 생각으로 ‘용감한 형제’라는 국가대표 세계일주 팀을 만들었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대한민국 젊은이 다운 기상으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세미나를 개최하며 전 세계에 KOREA와 PYEONGCHANG을 알렸다. 지금도 전세계에 KOREA와 DOKDO를 알리는 ‘독도레이서’ 활동을 하며 끊임없이 세계에 도전하고 있다.

 

이어 특강을 하는 의 저자 김도형 작가는 하버드·캠브리지 등의 세계명문대학을 탐방하였다. 그리고 세계최고대학 총학생회장들과의 영어인터뷰 및 한국 유학생들과의 Dream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생각과, 꿈과 비전을 듣고 공감하면서, 꿈과 비전, 영어를 고민하는 대한민국 대학생, 청년들에게 필자가 했던 고민들과 세계청년들과 함께했던 이야기들을 독자와 함께하고자 인터뷰와 함께 엮었다.

 

또 한 본명보다 삐급여행이란 필명 겸 아이디로 더 유명한 여행작가 조명화 작가도 특강을 맡았다. 그는 학창시절 각종 해외탐방만 20번 합격한 노하우를 담아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를 출간하며 국내 최초로 ‘공모전 여행’이란 신조어를 발표했다.

 

서 울대부터 제주대까지 전국을 누비며 전국의 대학생에게 자기계발을 위해 공모전을 활용하는 법, 돈 없는 청춘들이 공모전으로 세계여행하는 법을 강연하고 있다. 현재 하나은행 런던탐방대 1기의 자문과 심사를 맡고 있다. KBS 행복한 교실, 중앙일보, 10만 부가 팔린 베스트 셀러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그들의 청춘을 질투하기에 넌 아직 젊다> 등의 언론/출판물 등을 통해 보도되었으며 OVAL Japan 도쿄 강연에 초빙되는 등 여행 분야의 Global Mentor로 활동 중이다.

 

외 국계 항공사에서 4년 간 근무했으며, 여행작가가 되기 위해 여행작가 100명을 직접 초빙한 북트레블을 100여 차례 진행했다. 실전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여행사관학교 세계견문록 선장을 역임하며 지난 4년간 30여명의 아마츄어 여행가들을 작가로 데뷔시킨 바 있다.

 

국 내에 10여개의 여행·작가 관련 교육기관이 있지만 아마츄어만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이 한국관광공사의 스폰을 받고, 여행전문 출판사를 통해 출간된 이래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사례는 세계견문록의 실전형 작가양성 프로젝트 청년작가단이 유일하다. <1박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는 출간 6개월만에 3쇄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으며, 2012년 출간된 이래 국내 유일한 시티투어 가이드북으로 여행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만관광청에서는 최시은 대리가 나서 ‘청춘을 위한 대만 가이드 : 문화, 로하스 그리고 미식’에 대해 특강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대만 최고의 전문가인 대만 관광청 홍보팀이 대만의 문화, 로하스 그리고 미식이란 세 가지 테마로 그 어떤 다큐멘터리나 가이드북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대만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계견문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adventurer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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