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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피칭 지원작 공모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피칭 지원작 공모

8월10일~28일까지 공모…총 1천만 원의 제작비 지원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13th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안성기)에서 오는 8월10일부터 28일까지 <2015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피칭 지원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4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피칭 현장 (사진제공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시사타임즈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AISFF FUND PROJECT)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2005년부터 진행해 온 사전제작지원제도로, 국내 단편영화의 발전과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는 공개 피칭 형식으로 진행되며, 1차 심사에 통과한 지원작은 피칭 교육 및 영화 산업 관계자의 멘토링 기회를 얻는다. 이후 영화제 기간 공개 피칭을 통해 예비 관객 및 관계자에 선보이고, 최종 심사에서 아시프펀드상 1편이 선정된다.

 

최종 선정작은 최대 1천만 원의 지원금이 주어지며, 완성된 작품은 2016년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올해의 경우 2014년 아시프펀드상 수상작인 오정미 감독의 <미스터 쿠퍼>가 영화제 기간에 상영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1편 이상의 단편영화 제작 경험이 있는 국내 개인 혹은 단체로, 신청인(팀)당 1개의 작품만 신청할 수 있다. 작품은 30분 이내의 단편영화에 한하며 작품 규격과 장르 구분 없이 출품 가능하다. 접수는 영화제 홈페이지(www.aisff.org)에서 지원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제출 자료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상은 11월10일,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폐막식에서 이루어지며, 지원 작품은 이후 영화제가 주관하는 국내외 상영 및 아시아나항공 기내 상영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국내 최초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이자 전 세계 우수 단편영화를 접할 수 있는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5일부터 10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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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