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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영상칼럼] 감악산 감색 빛의 전설과 전몰 장병 유해 발굴

[영상칼럼] 감악산 감색 빛의 전설과 전몰 장병 유해 발굴

 

 

 

▲김학민 장소팔극장 관장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학민 장소팔극장 관장] 감악산은 경기 5악으로 불리 우는 산림청 지정 한국 100대 명산이다.

 

검은 빛과 푸른빛이 바위사이로 쏟아져 나오면서 감색의 바위산을 만들어 낸다하여 감악산이라 한다.


감악산 서쪽에 6·25때 전사한 전몰장병을 기리는 충혼탑이 있고, 유엔군의 일원으로 1951년 4월 영국의 글로스터 연대 1대대와 왕립 제170 박격포소대는 파주 설마리 235고지에서 수도 서울을 함락하기 위하여 진격해오던 중국군 주력 63군 3개 사단을 맞이해 사흘 밤낮으로 총격전이 벌어져 거의 전멸을 당할 때까지 중국군의 공격을 차단 한국군과 유엔군은 죽음으로 방어선을 구축 수도 서울을 사수했다.

 

그로인해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때 한국군과 유엔군의 희생으로 이뤄낸 전몰 장병의 유해를 찾는 작업을 상시 진행하고 홍보를 해서 이 땅의 모든 전몰장병의 유해를 수습하는 그 날까지 유해발굴 작업을 통해 통일의 명분을 지키고 그들의 뜻을 기려야 할 것이다.

 

감악산 감색 빛의 전설은 대한민국을 지키다 산화된 전몰장병과 유엔군의 염원으로 계속된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c)시사타임즈

 

 

글 : 김학민 인사아트프라자 장소팔극장 관장 / 시인, 작사·작곡·편곡가, 서울시 지정 광화문가수


※ 이 기사는 시사타임즈의 공식입장이 아닌, 필자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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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 관장 starnsta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