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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영암 달마지쌀 골드, 전국 12대 브랜드 선정 쾌거

영암 달마지쌀 골드, 전국 12대 브랜드 선정 쾌거

쌀 마케팅 전략 강화로 재배농가 소득증가에 최선



[시사타임즈 전남 = 박문선 기자] 영암군의 대표브랜드인 달마지쌀 골드가 2015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영암군은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종합평가 결과, 영암지역의 달마지쌀 골드가 대한민국 최고의 쌀로 입증되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쌀 품질고급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이 평가회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쌀 관련 품평회로, 연매출 40억이상 RPC 중 전국 31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품위 평가와 품종 혼입률, 소비자와 전문가의 식미평가 및 서류․현장평가 등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군비 6억 원을 투입하여 달마지 쌀 골드단지 농가를 대상으로 장려금지급, 농약잔류검사, 품종순도검사, 포장재지원 등 품종선택에서부터 재배 및 수확․건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품질관리를 강화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달마지쌀 골드는 지금까지 전국 12대 브랜드 쌀에 7회 선정되었으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3년 연속 선정되어 “러브 米”인증 마크를 획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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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기자 myta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