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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윤여준 전장관·이상돈 교수, 박근혜 정부 20개월을 진단한다

윤여준 전장관·이상돈 교수, 박근혜 정부 20개월을 진단한다

정치토크, 11월 29일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서 열려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시민의회를 지향하는 국민사랑의회에서는 2014년 갑오년(甲午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일반 시민과 소통하는 정치 토크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좌),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우) ⒞시사타임즈

 

첫 번째 정치토크 ‘담벼락’에서는 <대한민국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라는 주제로 11월29일 토요일, 프란치스코 교육회관(7층)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2부로 나누어 진행하는 이 행사의 1부에서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와 함께 ‘박근혜 정부 20개월’을 진단 및 평가한다.

 

2부에서는 사전 고등학생 및 청년세대 정치인식 설문조사(총 340명 참여)를 통해 취합된 질문과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과 함께 <청년의 눈으로 본 대한민국(정부).라는 주제로 열린 대화를 진행한다.

 

행사 주최측은 “이번 정치토크 ‘담벼락’을 통해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 벌어진 주요 사건과 사회이슈들을 정리함과 동시에 각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그리고 최근 뜨거운 이슈인 새정치연합의 분당과 신당 창당가능성 등 정치권 지각변동에 대해서도 묻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들과 공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통해 세대 간 통합과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RP 두번째 담벼락 토크는 12월13일 토요일 오후2시,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노회찬(전 정의당 대표), 이철희(정치평론가)가 참여하며 <누구를 위한 개헌인가?>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열린 마음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 또한 무료다. 정치토크 ‘담벼락’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국민사랑의회 사무국 전화(02-722-1180)나 메일로(peoplelovekr@naver.com) 사전접수도 가능하다.

 

강광일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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