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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익산 아우름봉사단, ‘발코니 음악회’ 개최​

익산 아우름봉사단, ‘발코니 음악회’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 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은 지난 7일(토), 평화동 제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코로나19에 지친 익산 시민을 위로하는 ‘발코니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익산 아우름봉사단 (c)시사타임즈

이번 음악회는 Kcn 금강방송 ‘익산문화산책 공감’과 ‘아우름봉사단’이 함께 했다.

 

봉사단에서는 떡국과 김치전을 준비하여 주민들과 맛을 나누었으며, 금강방송에서는 다양한 음악과 공연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다.

 

익산 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은 “깊어 가는 가을날 맛과 흥을 선사하는 자리에 우리 봉사단이 함께하게 되어 즐거웠다”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참여하는 시민들 모두 체온을 미리 재고, 거리두기를 지키며 발코니 음악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kcn 금강방송 ‘익산문화산책 공감’은 금강방송 채널 5번에서 방영된다. 익산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아우름봉사단은 코로나 19 위기 상황에서 매주 익산 버스터미널 방역소독활동, 코로나19 확산 초기 공적마스크 배포 약국 판매 지원, 익산시재난기본소득 배부처 발열체크 지원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활동들을 해왔다.

 

또한 위기 청소년 가정 식료품 지원, 평화동 굴다리 벽화 청소 등 다양한 봉사 활동 뿐만 아니라 소외받는 청소년과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하는 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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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