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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건강

자궁근종 하이푸 시술, 대한의학회 국제학술지 등재로 치료 효과 인정

자궁근종 하이푸 시술, 대한의학회 국제학술지 등재로 치료 효과 인정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자궁을 보존하면서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등 자궁질환을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인 하이푸 시술(초음파 유도 하, 이하 생략)이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지정되고 나서부터 하이푸 시술을 도입한 병원과 하이푸 시술 의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대한의학회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IF1.256)」에 이지스여성의원 이재성 원장의 ‘자궁 양성종양인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의 하이푸 시술 효과’ 논문이 발표된다.

 

이 논문을 통해 국내 의료진들에게 하이푸 시술이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크기 감소에 효과가 있으며, 기존의 다른 치료들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렸다는 점과 하이푸 시술을 최초 도입한 산부인과 전문의가 약 5년 동안 시술한 환자별 임상례를 기초로 하여 작성된 논문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재성 원장은 FIGO국제산부인과연맹과 AOCOG아시아오세아니아산부인과학회 등 국제적으로 도 인정받는 산부인과 하이푸 시술 전문의로 최근에 발표한 ‘하이푸 시술’ 관련 논문이 국제학술지 ‘Ultrasonics Sonochemistry(IF 4.556)’ 등재 및 채택된 상태이다.

 

또한 광화문 산부인과 이지스여성의원은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의 하이푸시술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한 하이푸 시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이재성 원장은 “국내에 하이푸 시술을 최초 도입한 산부인과 의사로 하이푸 발전의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국내 하이푸 시술 의료진의 공신력 있는 논문 발표 및 등재가 활성화 되길 기대하며, 더욱 열심히 치료와 연구를 병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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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