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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 전문가 칼럼 ] 미세먼지에 지친 피부에 활력을 (2)

[ 전문가 칼럼 ] 미세먼지에 지친 피부에 활력을 (2)

체질에 따라 맞춤별로 관리하는 맞춤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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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안남훈 홀리스틱미용과학협동조합 이사장]

 

봄철 자외선에 민감하고 기미나 색소가 나타나기 쉬운 피부

 



안남훈 홀리스틱미용과학협동조합 이사장

⒞시사타임즈

 

봄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미용변이 중 기미나 색소침착을 체질별로 분류해 보면 목형인에게 나타나기 쉬운 증상이다.

 

홀리스틱경락에서는 체질을 오행으로 분류하여 오행에 배속한 장부의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미용변이를 찾아 관리한다.

 

홀리스틱경락에서 볼 때 기미의 원인은 세가지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예민함으로 인해 표피충이 얇아지고 피부의 보호능력의 문제로 인하여 나타나는 색소, 또 하나는 피부는 정상이나 자외선에 민감한 체질로서 색소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기미, 홀몬에 의해 나타나는 임신성 기미를 들 수 있다.

 

특히 봄철 자외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목형인의 기미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

 

기미는 갈색반점 모양으로 콧등이나 이마 광대뼈 돌출부위에 많이 나타난다. 멜라닌은 기저층의 멜라닌세포에서 만들어지는데 그 원인은 내분비장애 장부의 부조화, 스트레스, 피부트러블 후의 색소침착 등 다양하며 자외선에 의해 더욱 악화된다. 기미를 위한 경락관리를 할 때에는 철저한 미용분석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여 관리에 임하여야 한다.

 

그러나 단순히 봄철에 나타나는 기미는 상승하는 기온에 의한 피지분비과다와 먼지, 바람, 자외선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것에 따른 관리를 하여야 한다.

 

 

홀리스틱경락으로 관리하자

 

봄철 자외선에 의한 기미는 간과 담의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간과 담은 오행 목에 속하므로 간과 담의 기운이 부조화를 이루면 색소에 대하여 예민한 반응이 나타나며 피부는 탄력을 잃게 된다. 자외선 차단에 유의하며 봄철 바람과 황사 등으로부터 청결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1) 먼저 등부위를 마사지한다

등의 중간 부위에 살이 쪄 보이거나 눌렀을 때 약간의 압통이 있다면 이곳의 뭉친 부위를 잘 풀어준다. 눈이 피로하거나 뒷목이 붉고 여드름이 잘 생기는 체질에도 효과가 있다.

 

 

2) 다리를 마사지한다

엄지발가락에서 다리 안쪽을 따라 서혜부 까지 쓸어 올려준다. 엄지발가락을 세밀하게 풀어 주고 온수를 이용하여 족욕을 한다면 스트레스로 인하여 상부로 열이 오르는 것을 내려주며 편안한 수면에 들 수 있다.

 

 

3) 복부를 마사지 한다

복부를 마사지 할 때에는 특히 늑간 사이 또는 늑골의 하부를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 한다.

 

 



 

 

 

 

4) 얼굴관리를 한다

- 이때에는 마사지크림보다는 엣센스를 영양크림에 섞어 듬뿍 바른 후 부드럽게 마사지 한다. 적당한 마찰은 표피의 온도를 상승시켜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며 이때에 도포한 영양크림의 흡수를 충분하게 할 수 있다.

 

- 피부가 따갑다면 무알콜의 보습제를 거즈 등에 충분히 적셔 스킨마스크를 한다.

 

- 그림과 같이 얼굴에 있는 중요혈들을 따라 지압을 해준다.

 

www.holycoop.net 을 클릭하면 나의 체질을 알 수 있다.

 

 

 

글 : 안남훈 홀리스틱미용과학협동조합 이사장

 

 

 

 

약력 : 홀리스틱미용과학학회 회장

         대전대학교 겸임교수

         홀리스틱경락 개발자

 

저서 : 홀리스틱경락관리학(이론편,실기편)

 

메일 : cell414@hanmail.net

홈페이지:www.holycoop.net

 

 

 

※ 이 기사는 시사타임즈의 공식입장이 아닌, 필자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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