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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칼럼 ] 벚꽃놀이 가기 전 내 피부부터 체크하세요 (2)

[ 전문가 칼럼 ] 벚꽃놀이 가기 전 내 피부부터 체크하세요 (2)

벚꽃놀이 가기 전 내 피부부터 체크하세요 (1) 기사 보기

 


안남훈 홀리스틱미용과학협동조합 이사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안남훈 홀리스틱미용과학협동조합 이사장] 벚꽃놀이 가기 전 내 피부부터 체크하세요 (1)에 이어…

 

 

토형인

 

◇ 특징

토형인의 특징은 마음이 차분하고 포용력이 있다.

 

피부는 탄력있고 결이 곱다. 여드름이 볼 부위에 생기기도 하지만 다른 체질에 비해 피부트러블이 일어나는 예는 드물다. 다만 코에 피지가 많고 블랙헤드가 생길 수 있으며 눈밑이 건조한 복합성 피부가 되기 쉽다.

 

토형인은 선천적으로 피부가 좋은 경우가 많으므로 지저분한 손이나 접촉에 의한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한다. 여드름과 기미발생률도 낮으나 예방을 위하여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 화장품 선택

화장품을 선택할 때는T-존과 U-존을 구별하여 사용한다. T-존에는 탈지를, U-존에는 보습관리를 한다. 민감함보다는 눈밑의 건조가 예상되므로 아이크림을 빠뜨리지 않고 사용하며 눈밑에 크림을 도포할 때에 아이홀 부분을 지압하며 이동한다.

 

◇ 홀리스틱경락으로

토형인의 미용변이는 비경락 또는 위경락과 관계가 있다.

 

토형인이 자주 일으키기 쉬운 과식이나 폭식으로 인한 불편함이 있다면 다리앞면의 정강이(경골)바깥쪽을 쓸어내려준다. 또한 목형인과 같이 등의 중간부위를 마사지 하거나 두드려주면 좋다.

 

 

금형인

 

◇ 특징

금형인의 특징은 겉으로는 차가워보이나 안으로는 매우 정이 많고 따뜻하다.

 

피부는 창백하며 각질이 얇아 혈관확장 등의 증상이 있으며 자극에 예민하다. 턱주면에 결절형 여드름이 있는 것은 변비와 같이 장의 운동이 부족한 증거이다. 표피층이 얇아 나타나는 붉고 예민을 동반한 색소침착, 악건성 피부나 아토피성 피부 등은 금형인이 봄철에 나타나기 쉬운 미용변이이다.

 

◇ 화장품 선택

금형인에게 화장품을 선택할 때는 매우 조심하여야 한다. 자극적이거나 새로운 제품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각별히 유의한다. 금형인의 피부는 건조와 예민이다.

 

특히 봄철의 기온상승과 바람으로 인해 악건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며 새로운 제품을 사용할 경우 패치테스트를 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홀리스틱경락으로

금형인의 미용변이는 폐경락 또는 대장경락과 관계가 있다.

 

피부미용에 있어서 폐경락과 대장경락은 매우 중요하다. 피부가 예민하다면 피부에 진정관리를 해주어야 하지만 복부마사지를 병행하여 준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등의 상부에 푸른 혈관이 보이는 경우에는 마찰을 통하여 피부 온도를 높여준다.

 

 

수형인

 

◇ 특징

수형인의 특징은 지혜로우며 조용한 타입이다.

 

피부는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건조하며 부분적으로 어둡다. 가령 눈주변, 광대뼈 아래, 입술 주변 등이 어두워 보일 수 있으며 잔주름, 부종, 거칠음, 윤기의 저하 등은 수형인이 봄철에 나타나기 쉬운 미용변이이다.

 

◇ 화장품 선택

화장품을 선택할 때는 영양이 풍부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에센스나 앰플 또는 영양오일 또는 크림을 사용한다. 다만 자외선이 강한 낮시간에는 유의한다. 외출 후에는 영양크림에 오일을 섞어 충분히 마사지를 해준다.

 

수형인에게 나타나는 어두운 증상은 색소로 인한 것보다는 신진대사 둔화에서 오는 경우이므로 피부마사지를 자주 해 주는 것이 좋다. 다만 지나친 오일 사용은 피부에 부담을 줄수 있으니 마사지 후에는 나머지 여분을 제거해 준다.

 

◇ 홀리스틱경락으로

수형인의 미용변이는 신경락 또는 방광경락과 관계가 있다.

 

방광경락은 주로 척추 옆을 따라 전신을 흘러간다. 경락마사지를 할 때 등 부위를 많이 풀어주는 것은 방광경을 자극하기 위한 방법이다. 방광경락은 피부미용에도 매우 중요한 곳이므로 척추 양옆을 자주 쓸어주도록 한다.

 

또한 신경락과 방광경락은 모두 발에 연결되므로 발바닥, 복사뼈 주변, 발뒤꿈치 등을 세밀하게 풀어주면 좋다.

 

 

나에게 맞는 체질은 www.holycoop.net에서 알아 볼 수 있다.

 

 

글 : 안남훈 홀리스틱미용과학협동조합 이사장

 

 

 

 

약력 : 홀리스틱미용과학학회 회장

대전대학교 겸임교수

저서 : 홀리스틱경락관리학(이론편,실기편)

 

메일 : cell414@hanmail.net

홈페이지:www.holycoop.net

 

 

 

 

 

※ 이 기사는 시사타임즈의 공식입장이 아닌, 필자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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