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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 전문가 칼럼 ] 새 학기 설레는 마음 깨끗한 피부로 어필

 [ 전문가 칼럼 ] 새 학기 설레는 마음 깨끗한 피부로 어필

신입생 여드름 관리법 / 백무현 에스테틱인 원장

 

 

 

 

백무현 에스테틱인 원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백무현 에스테틱인 원장] 3월이면 입학 시즌이다. 대학신입생이나 고등학교 신입생이나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첫인상일 것이다. 좋은 첫인상은 상대에 대한 호감으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첫인상은 처음 3초에 결정된다고 하니 상당히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다. 패션으로 ‘커버’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짧은 시간에 외모를 바꾸기는 매우 힘들다. 차라리 얼굴에 여드름이라도 없다면 좋을 텐데….

 

사실 피부만 좋아도 일단 좋은 첫인상의 50%는 완성된다고 볼 수 있다. 피부가 맑고 투명하면 동안으로 보이는데다가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피부관리’일 것이다.

 

특히 요즘에는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더욱 많아진 듯하다. 그렇다면 여드름이란 무엇인가? 화장을 하면 여드름을 가릴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좋지 않은 피부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기 마련이다. 집에서 자가치료를 하다보면 흉은 더욱 크게 지고마는 것이 이 여드름이다. 그래서 여드름은 가까우면서도 먼 질병이라고 볼 수 있다. 우선 ‘여드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여드름은 의학명으로 ‘Retention hyper keratosis’이며 보통은 ‘코메도(Comedo)’ 또는 ‘아크네(Acne)’라 부른다. 여드름의 경우 유전적인 부분이 중요하며 용어에서 볼 수 있듯이, 1) 과각질체질 2) 과다한 피지분비 3) 박테리아 활동 증가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한 가지 원인만으로 여드름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적 원인은 과각질화라 할 수 있는데 성장기의 연령에 접어들면 호르몬의 변동이 나타나고 이에 따라 과다한 피지분비가 발생되며 이는 여드름을 촉발시키는 주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이외의 외부 요인도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데에 큰 영향을 끼친다. 스트레스, 수면부족, 황체기, 잘못된 세안 습관으로 여드름이 악화되기도 하며 스스로 여드름을 짜내다가 얼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만약 여드름이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이라면 치료는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이미 발생한 여드름의 경우에는 억제하기 어렵지만 화농화를 막고 흉터를 예방하며 자연스럽게 피지를 배출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며, 어느 정도 여드름이 안정화 될 때까지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여드름을 관리하기위한 방안으로 크게 세 가지의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우선은

1) AHA 등의 산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각질을 제거하여 피지가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조치하고,

2) 망가진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건강하게 만들어 주며

3) 모공 내 박테리아 생성을 억제하여 화농성 여드름 진행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한다. 그리고 화농성 여드름을 전문적인 방법으로 제거하여 흉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한다. 또한 홀리스틱 경락을 이용하여 체질분석과 여드름 부위에 따른 장기의 영향을 체크하고 해당 장기를 정상화함으로써 여드름 유발을 최소화 하는 관리 기법을 적용해야 장기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정리해 보면 여드름의 경우 유전적 요인이 강하고 성장기에는 치료보다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전문화장품과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전문화장품이 필요한 것은 위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성분은 활성도가 높아서 시중에서 구매하기 어려우며, 사용법도 까다롭기 때문이다.

 

물론 좋은 제품을 사용하여 집에서 일상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여드름은 고객 자신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통한 관리와 화장품 사용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첨언하자면 여드름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자주 강하게 세안을 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피부만 상하게 할뿐 피부개선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젊은 피부를 유지하기 바란다면 강한 세수를 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바이다.

 

여드름 하나만으로도 책 한권은 채울 수 있을 정도로 종류나 변이가 다양하고 관리법도 상당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기본적인 내용만 정리해 두었다. 만약 추가적인 의문사항이 있다면 블로그(WWW.강남피부관리.COM)를 통해 적절한 조언을 받길 바란다. 이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대학생 여러분은 예쁜 피부로 신입생의 파릇파릇함을 표현하길 바란다.

 

 

 

 

 

<에스테틱인> 홈페이지(WWW.강남피부관리.COM)

SNS : 카카오톡 drheal

TEL : 02)540-6749

홀리스틱미용과학협동조합 : www.holycoop.net

 

 

글 : 백무현 에스테틱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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