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칼럼 ] 추석 전후 내 몸은 내가 관리하자
백무현 에스테틱인 원장 ⒞시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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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백무현 에스테틱인 원장] 무더위가 비소식과 함께 주춤하더니 어느덧 가을이 추석과 함께 성큼 다가왔다. 환절기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은 주부의 입장에서는 그리 환영할 일만은 아니다. 손님맞이와 음식장만, 과도한 육체 노동은 ‘명절증후근’이라는 증상을 가져온다. 그렇다면 슬기롭게 명절 증후근을 해소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명절증후근을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을 명절전, 명절 기간, 명절 후로 나누어 알아보자.
우선 명절 전에는 명절 스트레스를 극복하여야 한다.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오듯이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장만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것이 좋겠지만, 마음같이 쉽지 않은 일이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얼굴이 붉어지고 뾰루지가 나기도 하며 얼굴로 열이 올라오고 심장은 두근거린다. 특히 심장은 스트레스와 매우 밀접한관계가 있다. 가끔 가슴이 답답할 때면 가슴을 쓸어내리는 동작을 하게 되는데, 가슴부위에는 심장과 관계가 있는 중요한 진단점이 있기 때문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선 일과가 끝난 후 바른 자세로 앉아 심호흡을 하여 마음을 가라앉힌 후 가슴을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린다. 심경락이 흐르는 팔은 소지측에서 겨드랑이를 향하여 쓸어준다. 모든 동작은 3회에서 5회 정도로 3회 반복한다.
또한 열이 위로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머리의 반대쪽인 발을 온수를 이용하여 족욕을 하면 심신이 안정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취침 전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줌으로서 지친 피부에 휴식을 주고 피부를 안정시킨다.
명절 중에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다보면 식욕조절이 어렵고 과식을 하게 된다. 식욕을 억제시키고 소화를 돕는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귀를 자극한다. 귀의 안쪽은 내장기관과 관계되므로 효과가 있다. 오른손 엄지를 오른손 귀안쪽에 넣고 귀뒤를 검지로 받친 후 문질러 주면서 빼준다. 다리의 정강이뼈 바깥쪽으로 위경락이 흐르는데 이곳을 쓸어내려주면 과식도 방지하고 소화도 잘되며 체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명절이 지나고 나면 그동안 쌓였던 심신의 피로가 물밀 듯 밀려온다. 음식을 하느라 무리한 고정된 자세는 허리 부위, 등 부위, 오금 부위 등의 경직을 가져올 수 있다.
아쉬운 것은 허리와 등 부위는 본인이 마사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가족을 위해 수고한 주부를 위하여 가족들이 마사지를 해준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마사지는 허리 부위와 등 부위를 팔꿈치 등을 이용하여 묵직한 느낌이 들도록 깊이 쓸어준다. 오금부위에서 종아리, 발바닥을 향하여 쓸어주어도 좋다.
이렇게 가정에서 가족끼리 마사지를 해주며 명절증후군을 떨쳐버리는 것도 좋지만, 전문가의 손길을 통해 체계적이고 맞춤형 관리를 받는다면 피로가 쌓인 내 몸을 좀 더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으로 되돌릴 수 있을 것이다.
‘에스테틱인’에서는 가을을 맞아 명절증후근으로 지친 고객을 위한 독소배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신관리 및 피부관리를 통하여 만족한 효과를 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
에스테틱인 (esthetiqu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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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백무현 에스테틱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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