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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 전문가 칼럼 ] 한류뷰티산업, CSR 활동 통해 세계화 시킨다

[ 전문가 칼럼 ] 한류뷰티산업, CSR 활동 통해 세계화 시킨다
 

 

 

▲박미정 (사)아시아페이스페인팅협회 회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미정 (사)아시아페이스페인팅협회 회장] (사)아시아페이스페인팅협회(문화체육관광부 등록)를 설립하였습니다. 한국의 전통 문양을 활용하여 뷰티에 적용하고자 하였습니다. 한국을 세계화 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해서였습니다.

 

한국 뷰티는 한국을 넘어 중국, 일본, 동남아까지 시장성이 증명되어 왔습니다. 한류 뷰티 성장 기반에는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영화, 공연 문화가 가장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SNS를 기반으로 콘텐츠화 되어 한류 뷰티가 확장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류 뷰티는 위기를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이 한류 뷰티 인재 영입과 막대한 콘텐츠 산업 투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품질 저가 뷰티 제품을 활용하여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세계화 입국에서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뷰티는 한류와 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도약 기회를 삼아야 합니다. 그리고 고속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 또한 신흥 시장으로 진출해야 하는 것이 우리 뷰티 산업 종사자들이 관심 가져야 하는 부분입니다. 중국의 막대한 자본과 네트워크는 국가적 차원에서 전사적인 뷰티 산업 육성이 지원 되어야 가능하지만 우리 전문가 집단에 역량이 먼저 가능성을 보여야 합니다.

 

저는 두자녀의 아내이자 뷰티 전문가입니다. 한류 뷰티가 대한민국 위상과 경제적 이득을 취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뷰티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 층과 새로 진출하게 될 국가들에게 공정한 이익 배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2014년부터 뷰티를 활용한 아프리카 국제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 많은 여성들이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 한국 제품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뷰티 제품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정확한 정보를 배운 전문가 인재들이 없어 장기적인 전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뷰티아프리카 단체에 사회 이사가 되어 아프리카에서 소외 받는 슬럼 여성들에게 새로운 직업군으로 비젼과 인권을 찾을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저는 2015년 케냐를 중심으로 우간다, 르완다, 남아공,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등 아프리카 주요 뷰티 시장에 뷰티 학교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이 뷰티 학교에서는 많은 슬럼 여성들이 직업을 얻을수 있는 기술 습득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인재 양성은 미래 아프리카 대륙에서 한류 뷰티 거점이 될 것입니다. 후배 뷰티 인재들이 보다 성숙한 시스템과 더 넓은 시장에서 성장 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글 : 박미정 (사)아시아페이스페인팅협회 회장

 

 

 

 

 

저자 프로필

 

사)아시아페이스페인팅협회장

성신여자대학교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외래교수

오산대학교 뷰티디자인계열 겸임교수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용예술학과 겸임교수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 자문위원

Japan facepainting association 명예고문 및 심사위원

YOU IN(유인) ART LINE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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