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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 전문가 칼럼 ] “세계 속 한류 문화 뷰티 콘텐츠 활성화 비젼”

[ 전문가 칼럼 ] “세계 속 한류 문화 뷰티 콘텐츠 활성화 비젼”
 

 

 

 

▲박유경 (사)아시아페이스페인팅협회 수석부회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유경 (사)아시아페이스페인팅협회 수석부회장] 뷰티는 인류가 발생하면서부터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본능적으로 원하고 표현하여 왔으며 인류의 문화와 공존해왔다. 또 모든 예술이 그렇듯 끝없이 새로운 아름다움을 갈망하게 되는 것이 뷰티이다. 그러므로 뷰티는 생활이며 예술이기도 하다.

 

또 그러므로 더욱더 섬세해야하며 창조적이어야 하는 숙제를 고민해야만 한다.

 

한국이라는 조그마한 나라의 뷰티가 급성장하게 된 것은 누가 뭐래도 우리 선조들의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우아하면서도 섬세하며 투박하면서도 늘 새로운 생활 속의 창조품들에서 성장의 근원을 엿볼 수 있다. 우리의 몸과 정신은 무심한 듯 보이지만 매순간 아름다움을 체화하며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혈통이라고 한다.

 

잠자고 있던 우리의 몸을 한류라는 바람을 몰고 온 문화 컨테츠와 맞물려 그들이 뿜어 내는 아름다움에 전 세계가 관심을 가지며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에게도 애정을 보이게 되면서 뷰티는 이제 더 이상 소소하거나 생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게 되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것을 또 한 번 일깨워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나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한 사람의 아티스트로서의 긍지심을 가진다. 또한 더욱 창조적이고 가치 있는 아름다움을 구현해내고 싶다. 그 도전의 중심에 뷰티 아프리카가 있었다.

 

사실 아프리카인이 가지고 있는 색감은 매우 화려하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그것이 그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혈통인 것이다. 지금도 가끔 나는 일러스트를 그리거나 작품을 할 때 검정색 위에 얹혀야 할 색들을 고민하고 또 고민할 때가 있다. 어두운 명도위에는 색을 표현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표현들이 삶에 녹아져있고 그들이 살아가고 있는 자연에서 그 표현들은 더욱 더 빛나게 표현되고 있다.

 

나는 그들이 지닌 화려한 색채의 아름다움을 좋아한다.

 

그들이 우리네 보다 빈곤해서도, 지식이 부족해 일깨워 주기위해서 나는 그들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가진 까만 도화지 위에 아름다움을 표현해 낼 수 있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이다. 내가 아프리카를 선택한 이유이다.  

 

 

 

저자 프로필

 

2011년 ~ 2014년 건국대학교 디자인대학원 뷰티디자인 디자인 석사 졸업

2014년 ~ 현재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의류학과 토탈코디네이션 재학

2011년 ~ 현재 나사렛대학교 외 다수 이미지메이킹 특강

2012년 ~ 현재 남서울대학교, 호서대 대학원, 한국영상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 외래교수

2011년 ~ 현재 (사)아시아페이스페인팅협회 수석부회장

2013년 ~ 현재 대한미용학회 이사

2014년 ~ 현재 화장품뷰티학회 이사

2014년 ~ 현재 (사) 한국뷰티문화진흥협회 부회장

1995년 ~ 현재 극단 너나들이 분장팀, SBS 미용팀 프리랜스, 영화, 광고 분장

 

 

 

 

박유경 (사)아시아페이스페인팅협회 수석부회장(ykzzang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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