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칼럼 ] 홀리스틱 등 경근관리를 이용한 가을철 예비신부 관리법
최영희 아피코스마 원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최영희 아피코스마 원장] 뜨거웠던 태양과 함께 여름은 지나고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코끝을 간질인다. 길가에 핀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계절이구나 싶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에 우리 몸의 면역력은 떨어지기 쉽고 그만큼 피부도 저항력을 일시적으로 잃게 된다. 따라서 피부는 평소보다 건조하고 민감해져서 가려움증, 안면홍조증, 뾰루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하고 습도가 낮아진 가을에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들은 피부 관리에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어떤 신부라도 최상의 모습으로 웨딩촬영과 결혼식을 완성하고 싶은 것은 당연지사일 것이다. 그러나 결혼을 준비하는 신부들의 경우 속속들이 출시되는 홈케어 제품들을 모두 확인할 시간적 여유도 부족하고 정보도 부족하다고 토로한다. 그래서 상당수의 예비신부들이 주 1회 정도 웨딩케어 전문 피부관리실에서 관리를 받고, 홈케어를 병행하는 데에 대부분 주력하고 있다.
홈케어를 할 때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필요한데, 흔히 홈케어로 쓰고 있는 알갱이가 있는 스크럽제품, 필링젤, 효소필링 등과 AHA제품은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므로 상담을 통하여 피부에 맞는 제품으로 선별하여 사용해야 한다. 자칫하면 표피가 얇은 극예민 피부의 소유자는 피지막이 손상하게끔 하는 주요한 요인이 되기 때문에.
이에 따라 위의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피부에 맞게 적절한 함량과 방법을 잘 숙지한 후 쓰거나 전문 관리실에서 피부 측정 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각질탈락 후에는 반드시 수분유지팩을 꼭 해주고 유막을 형성할 수 있는 크림을 써서 충분한 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가을 웨딩을 위해 준비되어야 할 3가지 (가을 웨딩! 이것만은 만들어 놓자!)
1 붉음증 트러블로 인한 자국과 예민해진 피부 달래주기
2 각질제거 후 수분관리 촉촉탱탱 투명피부 만들기
3 웨딩슬리밍으로 드레스라인 살리기 - 팔, 액와(겨드랑이), 가슴, 쇄골, 목선, 얼굴
신부관리 중 드레스라인 부분은 신부의 상태와 원인을 분석해서 혈액순환을 활성화시키는 관리테크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어깨주변의 경근(경락&근육)은 직장여성들이 컴퓨터를 하루 종일 사용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근육이다.
어깨 뭉침 현상은 그때그때 풀어주지 않으면 경직되어 통증의 원인이 된다. 게다가 어깨주변에 옷걸이 모양처럼 수북이 살이 찌기도 하고 액와(겨드랑이)가 검은색으로 변하기도 하며 가슴과 등에 여드름이 나기도 한다. 드레스라인은 일생의 한번뿐인 결혼을 앞둔 신부에게는 관리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러한 드레스라인에 적합한 관리방법이 ‘오행체질별 홀리스틱 경근관리’다.
필자는 22년 동안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으로 「등과 다리경락 마사지가 20-30대 직장 여성의 하체부종과 비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건국대학교 석사학위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논문은 오행체질별 홀리스틱 경근관리를 필자의 관리실에서 22년간 시행하면서 얻은 임상을 통해 얻게 된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홀리스틱 경근관리로 인해 직접적인 효과를 보았으며, 그 원리도 과학적으로 입증을 받은 셈이다. 이것이 22년간 한자리에서 피부미용샵을 유지해온 타 관리실과의 차별성이라고 볼 수 있다.
홀리스틱 등 경근관리는 12경락의 치료점과 진단점이 있고 12경락 중에 가장 많은 혈위와 족태양방광경 1선 2선으로 등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있어 피로물질제거와 신체의 온도를 높여주어 체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게 된다. 최근 경락관리가 신체의 온도를 높이고 면역력을 증강시켜서 혈액순환을 촉진한다는 논문들도 많이 발표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듯이 홀리스틱 등경근관리는 깨끗한 피부, 슬림한 드레스라인을 완성하는 관리법이다.
필자가 원장으로 있는 sicne1992 아피코스마(www.apicosma.co.kr)는 강서구 우장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랜 임상경험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웨딩케어 임산부마사지, 산후관리 홀리스틱 경근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가을신부의 모습은 밤나무에 살짝 벌어진 밤송이가 연상 된다. 알이 꽉 찬 밤송이는 왠지 풍성하고 기분 좋고 넉넉해지는 것처럼, 가을에는 모든 것이 풍성하고 춥지도 덥지도 않아 예로부터 가을에 결혼식을 많이 하는 이유이다. 가을웨딩을 준비하는 예비신부들은 높고 푸른 가을하늘과 순백의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신부가 되고 싶을 것이다.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신부들이여!
눈부신 드레스라인 예쁘게 만들어 최고의 신부가 되어보자!
아피코스마 : 02)2601-8335 http://apicosma.co.kr
홀리스틱미용과학협동조합 : www.holycoop.net
글 : 최영희 아피코스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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