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해외파견콩쿠르 오는 5월 선화예술중·고등학교서 열려

제34회 해외파견콩쿠르 오는 5월 선화예술중·고등학교서 열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올해로 제34회를 맞이하는 해외파견콩쿠르가 오는 5월 선화예술중·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해외파견콩쿠르는 동아음악콩쿠르(동아일보 주최), 중앙일보음악콩쿠르(중앙일보 주최)와 더불어 입상자에 병역 특례가 주어지던 국내 3대 콩쿠르이다. 기량과 음악성이 고루 갖추어진 우수하고 유능한 신인을 발굴, 육성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이고, 국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시행부문으로 피아노, 성악(남・여),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하프, 클래식기타), 목관(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색소폰), 금관(트럼펫, 테너트롬본, 베이스트롬본, 호른, 튜바) 부문으로 치러지며, 만16세 이상부터 만30세 까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라면 출전이 가능하다.

 

전체 1위 대상 수상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각 부문별 부문별 1, 2, 3위 입상자에게는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015 제34회 해외파견콩쿠르 대회 접수기간은 4월6일부터 5월6일까지이며, 예선은 5월 16일, 본선 및 시상식은 5월23일에 선화예술중·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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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