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읽읍시다 (1012)] 이노베이터 이대호
배우근 저 | 트로이목마 | 224쪽 | 13,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이노베이터 이대호』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야구 인생을 통해 ‘이노베이터 이대호’의 모습을 조명한 책이다.
야구를 좋아하는 팬뿐만 아니라 야구 국가대항전을 TV로 시청하며 응원했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봄직한 ‘조선의 4번 타자’. 이 별명은, 국내 프로야구에서 10여 년간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스타로, 2015시즌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영웅으로 활약했던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대호는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에서 남부럽지 않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결정적 순간에 큰 역할을 해내며 선배 이승엽에 이어 국민타자 반열에 올랐다. 그런 이대호가 2015년 11월,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신이 쌓은 많은 성공을 버리고, 더 큰 꿈과 성공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살가죽을 완전히 새롭게 바꾼 이대호는 수많은 역경이 닥칠 때마다 자신의 한계를 이겨내며 성장해왔다. “도전하지 않는 것이 곧 실패”라며 인생에서의 혁신의 가치를 몸소 보여준 것. 오로지 꿈을 위해 자신이 이룬 모든 것을 내려놓고 ‘혁신’을 감행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인생에서 혁신의 가치를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저자 배우근 소개
<스포츠서울> 기자이며 사회인야구단 ‘SS파이터스’의 선수로 뛰고 있다. 휴일에는 사회인리그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일하는 날에는 야구장에서 프로선수들의 실력을 눈앞에서 보며 그들의 몸짓을 기사로 전한다.
지은 책으로는 야구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한 권으로 즐길 수 있는 야구 지식서 『야구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 옥상 위의 투수에서 사회인 리그의 에이스 투수, 그리고 야구 전문 기자가 되기까지의 3단 변신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야구가 좋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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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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