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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거대한 변화가 시작되었다. 블루칼라, 화이트칼라가 이끌어 온 시대를 지나 새로운 시대의 문이 열렸다.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 사회로 성큼 들어서더니 급속도로 빠른 변화와 혼재된 가치가 우리 앞에 놓였다. 그 커다란 문을 열기에 앞서 임미진, 정선언, 최현주, 김도년, 하선영 기자가 새로운 시대를 헤쳐 나갈 뉴칼라(New Collar)에 대하여 치열하게 고민하고 취재하고 기록했다. 두려우면서도 기다려지는 우리의 미래. 인간은 이제 어떤 일을 해야 하고 무엇을 준비하며 어떻게 내일을 내다봐야 할까?
고수들은 다르다. 단순한 질문이지만 일의 미래를 오래 고민해 온 '고수들의 답'은 달랐다. 대니얼 서스킨드, 칼 프레이, 제리 카프란, 제레미 리프킨 등 해외의 석학을 만났고 일의 변화가 진행 중인 세계 곳곳의 현장도 찾았다. 그리고 한국의 뉴칼라 여덟 명을 만났다. 누구도 묻지 않은 걸 물었고, 쉽게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로라하는 세계 석학들, 제러미 리프킨, 대니얼 서스킨드, 제리 캐플런, 칼 프레이는 이 책에서 저마다 다르게 미래를 전망한다. 다양한 현안은 독자에게 자신의 미래를 여러 갈래로 설계하고 뻗어갈 수 있도록 만든다.
저자들은 이어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에 이어 가까운 미래를 이끌어나갈 사람들을 ‘뉴칼라(New-Collar)’로 명명한다. 다섯 명 저자들이 치열하게 의논한 끝에 뉴칼라를 이루는 다섯 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이 조건에 해당하는 한국 뉴칼라 8인을 선정했다. 금융 플랫폼 ‘토스(TOSS)’를 내놓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부터 미미박스, 쿠팡 등에 투자한 알토스벤처스의 박희은 수석연구원, 셀레브 이상훈 대표 등 완전히 다른 경력과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8인의 이야기는 동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이 함께 공유하고 고민해야 하는 시사점을 던진다.
저자들이 꼽은 뉴칼라의 다섯 가지 조건과 한국의 뉴칼라로 선정된 8인을 주목하라! 한 권 으로 읽는 흥미로운 직업의 변화. 인공지능, 제4차 산업혁명, 미래 직업에 대한 책은 많지만 『새로운 엘리트의 탄생』만큼 다양한 현안을 가진 책은 없다.
작가 임미진 외 4인 소개
임미진, 정성언, 최현주, 김도년, 하선영은 중앙일보 기자다. 경제, 금융, IT, 부동산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이들은 임미진 기자를 주축으로 ‘새로운 엘리트의 탄생’을 기획,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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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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