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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1755)] 명리심리학

[책을 읽읍시다 (1755)] 명리심리학

사는 게 내 마음 같지 않을 때   

양창순 저 | 다산북스 | 308| 16,000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살면서 한 번쯤 누구에게나 사는 게 내 마음 같지 않은 순간들이 찾아온다. 무엇 하나 되는 일이 없어서 감정의 벼랑 끝에 스스로를 내몰기도 하고, 마음의 고독을 견디지 못해 위험한 관계에 빠져들며 자기 팔자를 자기가 꼬는상황들과 기어이 마주하곤 한다. 그럴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마음 기댈 곳을 찾는다. 그러고는 그곳에 가 이렇게 묻는다. “제 팔자는 왜 이 모양일까요?”

 

정신과 전문의 양창순 박사는 정신과 의사로 일하면서 단지 정신의학과 심리학만으로는 인간이 겪는 모든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부족함을 느꼈다. 그리고 그들의 불안과 우울에는 항불안제만으로는 치유할 수 없는 기질적인 문제가 얽혀 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그는 정신과 의사로서 본격적으로 명리학 공부에 뛰어들었다.

 

자라온 환경을 토대로 분석하는 정신의학과 타고난 기질을 탐구하는 명리학이 만나면 어떤 일이 가능해질까? 양창순 박사는 두 학문의 만남을 통해 한 개인을 입체적이고 완벽하게 분석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도 몰랐던 내 운명과 기질의 비밀을 알면, 내 앞에 놓인 삶과 내 운명의 방향까지도 명확히 알 수 있다. 마치 선명한 그림을 보듯 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이 책 명리심리학은 의학박사이자 주역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논문으로 두 번째 박사학위를 받은 양창순 박사가 수십 년간 현장에서 임상을 통해 길어 올린 치유의 힘을 집대성한 보고다.

 

 

작가 양창순 소개

 

정신건강의학과·신경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양의 정신의학만으로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한계를 느껴 주역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논문으로 성균관대학원에서 두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의료원 연구강사, 미국 HARBOR-UCLA 정신의학과 방문교수, 서울백제병원 부원장 등을 거쳐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인드앤컴퍼니, 양창순 정신건강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이며, 미국 정신의학회 국제회원 및 펠로우, 미국 의사경영자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CBS 시청자위원회, 동아일보 독자인권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SBS양창순의 라디오 카페, CBS양창순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에서 100회 이상 진행한 심리 클리닉을 통해 오피니언 리더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기업 강연, 대인관계 및 리더십 컨설팅, 집필과 칼럼 기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40만 베스트셀러이자 인간관계 심리학의 바이블인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CEO, 마음을 읽다, 내가 누구인지 말하는 것이 왜 두려운가, 엄마에게등 다수가 있다.

 

홈페이지 www.mindn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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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