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읍시다 (1820)] 나의 히든카드는 무엇인가?
전애리 저 | 한국역사영토재단 | 304쪽 | 2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숙명이란 신의 영역이다. 숙명의 사전적 의미는 ‘날 때부터 타고난 정해진 운명’ 또는 ‘피할 수 없는 운명’ 으로서 숙분(宿分), 숙운(宿運)이라고도 한다. 인간을 포함한 우주만유의 일체(一切)가 어떤 힘이나 존재의 지배를 받는 것이라 생각하여 그 지배하는 필연적이고 초인간적인 힘을 말하며 또는 그 힘에 의하여 신상에 닥치는 길흉화복을 숙명적이라고 보았으며, 이러한 사상을 숙명론(宿命論)이라 한다.
일부 융 학파의 심리학자들이 타로 점술을 통해 심리분석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상담과 조언 등의 기능이 타로에 덧붙여졌다.
타로카드는 신비주의를 기반으로 삼아, 문양 자체에 다양한 문화와 정신세계를 담으려는 노력이 가미되어 텍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 매개체가 된 점은 분명히 높게 평가되어야 한다. - 나의 히든카드는 무엇인가? 中
이 책은 인간의 활동에 대한 현상에 대해 타로를 통해 심리학적으로 풀어 가는 방법론을 제시한 책이다. 필자는 운명적으로 무병을 앓고 이를 기도와 공부를 통해 이겨 내는 과정에서 타로를 접하게 되었으며 단순히 타로를 통하여 미래를 예측하기 보다는 심리학의 틀을 통해 인간세상을 비쳐 보는 툴을 완성 한 것이다.
단순한 타로이야기가 아닌 심리학서로서 숙명과 운명론의 동양철학과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을 정립하여 이를 타로와 연결한 타로심리학서이다.
따라서 본 책은 타로 심리학서이며, 철학서이며, 타로를 통하여 자기 운명을 예측하는 이론서이며, 타로의 세상을 열어갈 실용가능한 실습서이다.
저자 전애리 소개
저자 전애리는 타고난 심리학자이다. 숙명으로 다가온 무속의 무병을 기도와 공부를 통하여 이겨내고 운명으로 다가온 타로와의 만남을 통해 심리학으로 승화 시킨 타로마스터이다. 타로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전애리 작가는 숙명과 운명의 모든 상관관계를 심리학의 분석 틀에서 정립하여 세상을 밝게 만드는 에너지를 가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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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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