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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2108)] 어웨이크

[책을 읽읍시다 (2108)] 어웨이크

김유진 저 | 북폴리오 | 296 | 15,800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나의 하루는 4 30분에 시작된다로 대한민국에 새벽 기상 열풍을 몰고 온 김유진 변호사의 신작으로 그가 전작들에서 얘기하지 못한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써 내려간 책이다. 그의 전작들이 를 중심으로 서술되었다면, 이번 책은 그런 를 움직인 진정한 동력, 하나님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이야 유수 대기업의 변호사로서, 베스트셀러 저자로서, 구독자 수십만의 유튜버로서 남들 보기에 잘나가는 삶을 살고 있지만, 과거 그가 걸어온 광야는 그 누구의 그것보다 황량하고 척박했다. 어린 나이에 홀로 외국에서 온갖 인종차별을 겪으며 하루가 멀다 하고 펑펑 울어왔던 시간들, 노력 끝에 원하는 것을 얻기 직전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져 포기해야 했던 여러 꿈들, 가족의 중병으로 인해 하염없이 무너져 내린 정신, 그리고 사회인으로서의 각종 우울감과 불안증 등등

 

그는 내내 그렇게 살아왔다. 불안과 염려와 고통의 시간이 기쁨으로 웃음 짓던 시간보다 몇 배는 더 길었다. 이 책을 쓴 김유진 변호사뿐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그렇게 힘겨운 삶을 견뎌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는 그 모든 시간이 (하나님 계획 안에서) 더욱 빛나는 나를 위한 씨앗이었고 양분이었으며, 가장 빠른 지름길이었더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시간, 하나님의 기준은 우리의 그것과 다른가보다.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베드로가 예수님을 따라 물 위로 걷다 두려움으로 물속에 잠길 때 하신 말씀이다. 의심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닿을 수 있었을 것이란 얘기다. 결국 우리가 해야 할 유일한 일은 그냥 믿고 동행하는 것이다. 그것 말고는 우리가 고안해낸 어떤 해결책도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어웨이크는 김유진 변호사가 경험한 뚜렷한 발자국을 증언하는 책이며, 우리 모두의 바로 옆에 하나님이 계심을 알리기 위한 책이다. 그가 모든 짐을 하나님께 내려놓은 순간, 결과적으로 일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가장 나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책은 독자들에게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께 다 맡겨도 된다고 말하고 있다.

 

 

작가 김유진 소개

 

미국 뉴욕주, 조지아주 2개 주의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변호사이자 대한민국에 새벽 기상 열풍을 일으킨 파워 인플루언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에모리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현재는 국내 모 대기업에서 사내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저자의 인생에서 외로움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였다. 어렸을 때부터 타국에서 생활하면서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야 했고 서양 문화권에서 홀로 동양인으로 자라며 인종 차별을 겪어야 했다. 처음에는 괴롭고 힘들었지만 점점 혼자 있는 시간에 적응하면서 외로움이라는 조각칼로 자신을 멋지게 조각해나가는 방법을 터득했다.

 

김유진 변호사에게 자기 자신은 최고의 페이스메이커이자 엄격한 선생님, 따듯한 동반자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극복하려다 보니 뉴질랜드 전국 청소년 대회에서 1, 2등을 다투는 수영 선수로 활약하게 되었고 매일 몇백 명이 관람하는 뮤지컬 무대에도 오르게 되었다

 

로스쿨 입학시험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셨을 때, 처음 치른 변호사 시험에서 낙방했을 때 주저앉고 포기하려던 그를 이끌어 꿈을 이루게 해준 것도 스스로였다. 사회생활에 적응하느라 슬럼프에 빠져 있던 저자를 다독이며 인기 유튜브 채널 운영, 베스트셀러 출간, 특허 등록,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새로운 도전을 함께한 존재 역시 자신이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나만의 시간이 인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고 이 시간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만의 시간을 통해 자신이 경험한 기적을 마주하길 진심으로 바라며 오늘도 모험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의 하루는 4 30분에 시작된다, 0430 TIME TO PLAN : 일어나라, 삶이 바뀐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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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