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너를 위해 꽃을 사렴
- 저자
- 알렉산드라 스토다드 지음
- 출판사
- 문학테라피 | 2014-03-10 출간
- 카테고리
- 시/에세이
- 책소개
- “딸아, 너를 위해 꽃을 사본 적 있니?” 50만 독자들이 선택...
[책을 읽읍시다 (435)] 딸아, 너를 위해 꽃을 사렴
알렉산드라 스토다드 저 | 조영미 역 | 문학테라피 | 298쪽 | 13,000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이 책의 저자인 알렉산드라 스토다드는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명한 인테리어 디자이너이다. 그녀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면서 방을 꾸미는 것처럼 일상과 마음도 아름다운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더 아름다운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물색하며 라이프스타일 철학자로 발을 넓히면서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펴냈다. 그중에서 『딸아, 너를 위해 꽃을 사렴』은 미국에서 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너는 어떤 장애물보다 훨씬 더 큰 존재란다.”
살아가다보면 남의 눈치를 보거나,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거나, 의견이 엇갈려 서로 부딪치는 둥 수없이 많은 고비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장애물을 눈앞에 두고 주저앉은 모든 딸들에게 속삭인다.
“인간이 된다는 것은 고통을 경험하고 그것을 극복한다는 것이야. 네가 투쟁하고 있을 때는 눈물 속에서도 네가 미소 짓고 큰 소리로 웃을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있으렴. ……고통은 극복되어야 해. 너는 이 끔찍한 장애물보다 훨씬 더 큰 존재란다.”
그녀가 알려주는 삶의 방식은 이렇다. 우리는 장애물보다 훨씬 더 크기에, 넘을 수 있기에 우리 앞을 가로막은 그것을 ‘장애물’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 장애물이라는 삶을 살아 넘어가기 위해서 그녀는 일상의 모든 것에서부터 ‘나의 세계’를 넓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살아가는 것’에 시간을 들이고, 나이든 사람들, 어린 아이들,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일을 만나는 걸 하나의 세계관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하여 더 넓어진 시야로 마음의 여유를 갖게끔 한다.
이 책에는 ‘장식을 더한 삶’을 살아가는 법과 함께 시대를 막론하고 대중들의 마음속에 잠언처럼 남아 있는 명언들이 담겨 있다. 그 속에 응축된 지혜와 진리를 구해, 보다 넓은 시선을 갖게 도와줄 수 있는 소중한 한 권이 되어줄 것이다. 딸인 동시에 어머니의 입장에서 인생을 살아온 그녀가 가끔은 힘들게 배웠고 더 빨리 알았었더라면 하고 바라기도 했던 것들이니 말이다. 그리고 ‘행복을 위한 요령’이 담긴 이 통찰들이 당신의 삶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
세간에서 인정받는 커리어우먼이자 작가인 그녀 역시 딸이라고 불렸고 두 딸의 엄마였다. 그녀는 딸로 살아왔던 삶을 통해, 그리고 이제는 어머니라는 입장에서 살아가는 데 있어 더 아름답고 의미 있는 인생을 위해 딸들에게 꼭 들려줘야 하는 이야기를 전한다. 『딸아, 너를 위해 꽃을 사렴』에서는 ‘진짜 나의 삶’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중심으로 일상에 우아함과 질서, 아름다움과 기쁨을 더하는 방법을 안내해준다. 사회와 남들의 눈치에 쫓겨 자신의 마음과 대면할 수 없었던 현대인들에게 그녀는 자신을 위해 꽃 한 송이를 장식할 수 있는 마음 인테리어법을 소개한다.
긍정적이고 따스하며 실용적인 일상의 철학이 가득한 그녀의 글은 자신의 삶을 아름답고 현명하게 가꾸고자 하는 많은 엄마와 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작가 알렉산드라 스토다드 소개
알렉산드라 스토다드는 미국의 작가이자 잘 알려진 인테리어 디자이너, 라이프스타일 철학자이며 알렉산드라와 브룩이라는 두 딸의 엄마이기도 하다. 1963년에 맥밀란사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시작하여 미국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현재 자신의 이름을 딴 디자인 회사인 ‘알렉산드라 스토다드’를 운영하고 있다.
실내 장식에 대한 관심이 일상 전반과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로 넓혀져 그녀는 『아름다운 삶을 살기』 『행복을 선택하기』,『현명한 선택』 『좋은 엄마들이 아는 것들』 등 일상에 우아함과 질서, 아름다움과 기쁨을 더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들을 펴내었다. 그중에서 『딸아, 너를 위해 꽃을 사렴』은 미국에서 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긍정적이고 따스하며 실용적인 일상의 철학이 가득한 그녀의 글은 자신의 삶을 아름답고 현명하게 가꾸고자 하는 많은 엄마와 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속심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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