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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661)] 사회적경제 전망과 가능성

[책을 읽읍시다 (661)] 사회적경제 전망과 가능성

 


사회적 경제 전망과 가능성

저자
심상달, 강민정, 라준영, 양동수, 양용희 지음
출판사
에딧더월드 | 2015-03-11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사회 적 기업가정신에서부터 임팩트투자까지 그 흐름을 한 눈에 볼...
가격비교

 

심상달 외 저 | 에딧더월드 | 216쪽 | 11,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2011년 금융 위기 이후 신자유주의의 대안으로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타인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또는 방치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거나 발 벗고 나서는 사람들을 ‘사회적 기업가’라고 하며 이들을 돕거나 사회와 공유하는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착한 기업’이라 한다. 사회적 기업가들과 착한 기업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경제 체제를 ‘공동체 자본주의’라고, 최근에는 ‘자본주의 4.0’이라고도 하며 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바로 ‘사회적 기업가 정신’이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 사회적 기업가의 역할과 성공한 사회적 기업가의 특징이 열거된다. 2장에서는 기업들이 CSR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비즈니스로 사회 혁신을 일으키는 현상을 서술한다. 3장에서는 사회적 가치측정의 기본원리와 관련 동향을 소개하고 4장에서는 사회적 기업과 관련된 법제도 현황과 딜레마를 드러내며 미래를 전망한다. 5장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역사와 전개 과정을, 6장에서는 자본주의의 붕괴와 사회적 경제가 그 대안으로 부상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사회적 기업보다 혁신적인 사회적 벤처에 대한 투자인 임팩트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지은이 소개

 

심상달

사랑의 줄잇기 온누리 대표이자 Social Enterprise Network(SEN)의 이사를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회혁신전문 투자컨설팅회사인 MYSC의 대표, 한국개발연구원 명예교수, KDI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강민정

KAIST SK 사회적기업가센터의 Co-Director로, 사회적기업가 MBA를 위한 학생 선발, 교육과정 개발, 창업지원, 연구와 외부확산 사업을 진행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영국 에딘버러 대학에서 기술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라준영

카톨릭대학교 경영학부에 재직중이며, KAIST에서 산업공학(학,석사)과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전공했다. LG전자 생산기술원에서 제조업의 경영혁신을 연구하였으며, 박사학위 취득 후 KAIST 사회책임경영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을 역임했다. 저서로 <사회적 기업: 가치측정 및 평가> 등이 있다. 양동수 재단법인 동천의 상임변호사로 재직중이며,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2012년부터 사단법인 서울 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이사로 활동하며 사회혁신공간 데어의 이사이기도 하다.

 

양용희

호서대학교에서 사회복지행정, 프로그램개발과 평가, 국제사회복지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노동부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위원, GS칼텍스 재단이사 등을 역임했다. 수익형 사회적일자리 활성화방안(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 (사회적기업연구)등의 글을 저술하였다.

 

이원재

시민참여 민간 연구소로 사회적경제 전반에 관해 활발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희망제작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겨계경제연구소 소장,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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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