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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칼럼] 충남 천안삼거리공원, 미래 100년을 디자인하자 (상)

 [칼럼] 충남 천안삼거리공원, 미래 100년을 디자인하자 (상)

▲염남훈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장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염남훈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장] 전국에 삼거리 사거리등 갈림길이 수 없이 많이 있지만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삼거리만큼 유명한 곳은 없다. 천안삼거리 흥, 능수야 버들은 흥, 제멋에 겨워서 추욱 늘어졌구나, 천안삼거리 그 이름만 들어도 여정과 낭만이 쏟아난다.

 

천안삼거리는 전라도 정읍에 사는 선비 박현수와 경상도 함양에서 올라온 유능수라는 여인의 애틋한 사랑의 설화 러브스토리가 감동으로 전해지고 있는 곳으로 그 역사성과 함께 좋은 만남과 인연을 맺어 주는 소통과 교류의 장소로 시간과 이야기가 담기고 있는 곳이다. 또한 천안은 100년 전 우리민족이 온갖 고난과 시련속에서 나라 잃은 설움을 겪고 있을 때 오로지 민족의 대동단결을 외치며 국권회복운동에 앞장서 온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 석오이동녕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이 깃들어 있는 생가가 있는 요람으로 대한민국 정신 문화의 수도이자 새로운 성지순례의 장소로 꼽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천안시는 현재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슬로건으로 2040년 인구 100만시대를 대비해 신 성정동력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일자리가 풍족한 첨단산업의 명품 자족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구본영 천안시장이 시민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가며 앞장서 구석구석 발로 뛰고 있다. 여기에 큰 집인 충남은 복지수도 충남건설을 위해서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 3대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면서 220만 도민께 더 행복한 충남이라는 일터, 쉼터, 삶터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 1만 9000여 충남 공무원의 목표이자 존재 이유다며 타고난 근면성과 소탈함으로 도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양승조 충남지사의 영일없는 민생행보로 하루하루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위해 늘 현장을 발로 뛰고 있는 구본영 천안시장은 최근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추진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열고 삼거리공원은 단순한 공원 재조성사업이 아니라고 말하고 천안삼거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되살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모두가 공감하는 공원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주역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좋은 아이디어 제안을 요청했다.

 

이에 필자는 오는 2021년까지 면적 19만 2169㎡에 594억원을 투입해 생태복원 숲 등 생태휴식 공간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에 대한 몇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한다. 우선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중심에 서다’라는 2019년 천안시 슬로건처럼 천안삼거리가 우리 앞에 놓여진 역사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큰 삼거리로 거듭나 꿈과 희망을 창출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발전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읍,면,동 가운데 43.4%인 1503곳이 급격한 인구감소로 소멸 될 위기에 처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50년엔 전체 인구의 40%이상이 65세이상 노인으로 세계 1위의 고령국가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가운데 지난 해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이 0.98명으로 이는 15-49세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다. 이로써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출산율 ‘0명대’ 국가다 됐다. 이렇게 지속되면 우리 손자 손녀들이 살아 갈 100년 후인 2119년에는 지금 대한민국 인구 약5천만명의 ⅔정도로 줄어 2천만명 이하로 떨어진다는 얘기다.

 

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은 ⅔의 아파트, 빌딩, 상가 등에 전기, 수도, 가스가 끊기고 도로가 재기능을 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진다면 도시는 유령도시처럼 하루 하루 변모해 갈 것이다. 그리고 더 시간이 지나면 다음세대들은 원시 생활로 돌아가 살고 있을지 모른다.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간 무려 126조원이나 되는 돈을 쏟아부어 저출산 대책을 세웠지만 여전히 취업, 결혼, 출산, 주거, 교육 등에서 불편한 나라다.

 

이와 함께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또 다른 문제는 서로를 믿지 못하는 불신 풍조다, 상대를 다르다고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틀렸으니 잘못 된 것으로 배척하는 흑백 논리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건전한 토론이나 타협은 어려워지는 것이다. 타협이나 토론은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자신의 논점을 전개하여 설득 해 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회갈등 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가운데 3위로 사회갈등에 따른 경제적 지출비용은 연간 최대 246조원으로 분석하고 있다.

 

잠시 지나 온 100년을 뒤돌아보자 내일을 향한 오늘의 준비는 미래의 한국사회의 모습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의 과제는 분명 해 진다. 새로운 국가발전의 모델을 구축하는 작업은 일차적으로 기존 모델의 오류를 수정하는 데에서 출발해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새로운 과제는 정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기는 어렵다. 국민 개개인의 지혜를 모아야 하고 폭 넓은 참여가 수반 될 때 내일을 향한 한국의 비전은 개척 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여럿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그리고 사회적 분위기란 모든 사람들에게 공기와도 같은 존재다. 공기가 탁하거나 습할 때 우리는 답답함을 느끼고, 맑고 시원할 때 우리는 상쾌함을 느낀다. 세상에 어려운 일은 있어도 불가능한 일이란 없다. 지극한 정성과 노력이라면 기적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고 우리는 믿는다. 우리는 다시 무엇을 할 것인가?

 

천안삼거리 공원, 이젠 새로운 미래 100년을 견인하는 꿈과 희망으로 디자인하자. 삼남대로 라는 천안삼거리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과 정체성을 살려 영남길, 호남길, 한양길로 나누어지는 중심에 만남과 사랑, 소통을 테마로 만남의 집 (다목적 강당)을 지어 그곳에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대한민국 365일자리 박랍회와 대한민국 365 선남선녀 그룹미팅을 1년 내내 개최하여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방식의 결혼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거의 모든 분야의 직업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처럼 최 첨단기술의 출현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시점에서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 뿐 아니라 여성, 중장년, 노인 등에게 직업 과도기를 앞두고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365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가 취업하고자 하는 회사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선택의 폭을 넓히며 특화 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여 더 오랜기간 근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한달 1만명, 년중 12만명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주자는 프로젝트다.

 

또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결혼 적령기에 있는 미혼 남녀의 솔로 탈출을 돕고 결혼과 출산까지 이어 갈 수 있도록 우선 남녀 각 10만명의 다양한 정보(프로필 조사, 면접 등)를 데이터 베스화해서 상대가 원하는 100쌍의 선남선녀를 선별 매일 한자리에서 그룹미팅을 통해 운명 같은 인연을 만난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자기 소개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첫 만남의 어색함을 설렘으로 바꾸는 커플미션을 제공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삼거리 공원을 거닐며 일대일 미팅과 그룹별 테마로 커플 성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여기 저기 연인들의 오손 도손 속삭이는 소리 청춘 남녀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는 천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며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미팅 파티는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한류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글 : 염남훈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장

 

※ 이 기사는 시사타임즈의 공식입장이 아닌, 필자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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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남훈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장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