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장재호 취재부장] 시민단체들이 8월3일 11시 새누리당사 아에서 ‘이승만 國父(국부) 추대음모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승헌 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시민단체들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7월17일 이승망 사망 50주기 추도식에서 도망자 이승만을 國父(국부)의 자리에 앉혀야 된다는 망언을 해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면서 “국부로 추대하고 싶다면 헌법전문부터 개정해야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민의 냉엄한 심판을 받고 하와이로 몰래 도주한 이승만을 국부라고 주장하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즉각 발언을 취소하라”면서 “이승만 정권에 의해 억울하게 학살된 백만피학살자 유족들의 진상규명을 위한 과거사기본법부터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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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호 취재부장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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