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하트-하트재단,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유튜버 양성

하트-하트재단,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유튜버 양성

연주자에서 유튜버로종횡무진하는 발달장애인 이한결

유튜버 한결씨 겉돌지만 박식한 이야기채널 통해 시청 가능

국내최초 발달장애인 유튜버 데뷔 기념 SNS 이벤트 진행 중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유튜버를 데뷔시켰다. 유튜버 한결이 진행하는 영상은 겉돌지만 박식한 이야기채널을 통해 매월 시청 가능하다.

 

▲사진제공=하트-하트재단. ⒞시사타임즈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텐츠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좁히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겉돌지만 박식한 이야기를 진행하는 유튜버 한결은 수준 높은 트럼펫 연주실력 이외에도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하게 된 이야기, 무대 뒤 연주자들의 모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유튜버의 탄생을 기념하여 푸짐한 경품과 함께 댓글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이한결은 2015tvN <언제나 칸타레 시즌2>에 고정출연 한 바 있다. 현재는 kobaco(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를 통해 장애인식개선 공익광고 출연에도 출연하는 등 팔색조 매력을 펼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발달장애인이 사회 일원으로서 살아가는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자연스럽게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며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