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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발명진흥회, ‘직무발명보상제도’ 찾아가는 무료 멘토 실시

한국발명진흥회, ‘직무발명보상제도’ 찾아가는 무료 멘토 실시

원하는 시간·장소에 찾아가 무료로 컨설팅 진행…11월까지 연중 수시 접수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2016년 직무발명보상제도 멘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이준석)가 주관하는 ‘직무발명보상제도 멘토 프로그램’은 직무발명보상제도의 도입을 확산시켜 기업 과 국가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컨설팅 사업이다.

 

직무발명보상제도란 종업원이 개발한 발명을 기업이 승계 및 소유하도록 하고, 종업원에게는 직무발명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해주는 제도를 의미한다.

 

직무발명보상제도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제도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또는 이미 제도를 도입했지만 실질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멘토 프로그램에 접수할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직무발명 전문가가 신청한 기업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방문해 무료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는다. 희망하는 기업은 직무발명제도 홈페이지( www.ip-job.org) 또는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 www.kipa.org)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찾아가는 직무발명보상제도 설명회’도 함께 접수 중이다. 직무발명보상제도에 관심 있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무료로 설명회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한 국발명진흥회 백인홍 본부장은“직무발명보상제도는 종업원의 기술개발 의욕, 기업의 R&D투자 의욕을 함께 고취하여 상생 구조를 만드는 합리적인 제도”라며, “우리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제도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직무발명보상제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진흥실(<mailto:2845@kipa.org> 2845@kipa.org, 02-3459-28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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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