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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현오석 부총리, “경제분야 법안 100여 건 조속히 처리돼야”

현오석 부총리, “경제분야 법안 100여 건 조속히 처리돼야”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국정과제 이행, 각 부처 중점과제 추진 등과 관련해 100여 건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다정부가 마련한 경제분야 관련 법안들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현 부총리는 또한 “정부는 지난 8개월간 우리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면서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확실한 데에서 기인한 측면이 크지만, 입법조치가 신속히 진행되지 못해 정부가 발표한 각종 대책이 현장에서 집행되지 못하는 데에도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일본 등도 과감한 규제완화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도 각종 대책이 제 때 집행돼 최근 경제회복의 움직임이 확고한 추세로 이어지도록 정부·국회·경제계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광일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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