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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환경재단X포드코리아 ‘2023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

환경재단X포드코리아 ‘2023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

7 11일까지 우리가 GREEN 미래 지원자 모집

기후테크,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친환경 여행 등 총 5개 주제 공모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제프리, 이하 포드코리아)와 오는 7 11일까지 ‘2023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미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Ford Conservation and Environmental Grants) 2002년 시작해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포드코리아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 환경 공익 전문 재단인 환경재단과 5년째 공동 주최하고 있다.

 

▲사진제공 = 환경재단 (c)시사타임즈
 

올해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미래의 공모 주제는 기후 위기 속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배출량 감축 활동’. 기후위기 대응, 생태계 보호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공모 주제에 맞는 활동을 진행하거나 계획 중인 개인 및 단체 누구라도 지원 가능하다.

 

후원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정한다. 환경 전문 NGO 사무처장, 환경 분야 대학 교수, 서울시 담당 공무원 등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실용성, 헌신성, 독창성,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대 10개 팀을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팀은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해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기후테크, 저탄소 먹거리,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친환경 여행 등 총 5개 주제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연구 및 교육,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예술 및 퍼포먼스 같은 창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팀은 팀별 계획서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고, 활동 내용과 결과를 영상 또는 사진으로 제출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 내용과 소감을 발표하고 미래 환경에 대한 고민과 실천 방법 등을 공유하는 ‘2023 포드 그랜츠 나잇(Ford Grants Night)’을 진행한다.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최종 대상자는 7월 중 발표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환경재단 홈페이지와 포드코리아 공식 소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 마케팅총괄 노선희 전무는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포드코리아가 진행하는 가장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라며 올해도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알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꾸준히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는 기후변화가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환경 인식을 갖고 기후솔루션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문화적인 접근방식과 전문성을 통해 환경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외 환경운동가와 시민/환경단체들을 도왔으며 환경 전문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일상 속에서 환경문제를 가까이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문의 : 02)2011-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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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