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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4·19선교회, 195회 월례예배 및 평화의메달 전달식 개최

4·19선교회, 195회 월례예배 및 평화의메달 전달식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4·19선교회(회장 박해용 장로)가 매월 실시하는 정기예배 및 초청강연회가 지난 9월19일 오후 4·19혁명기념도서관에서 200여 명의 정계·교계·선교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5회째 성황리에 개최됐다.

 

 

▲4·19선교회, 195회 월례예배 및 평화의메달 전달식이 개최됐다. 4.19선교회 임원일동(중앙 김영진 전 장관, 우측 뱍해용 회장, 김한식 박사와 함께) ⒞시사타임즈

 

 

이날 예배는 홍승길 장로(4·19선교회선교회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초청 강사인 김한식 박사(한국성서유니온 이사장·국방대학교수)는 <안타까운 평행선>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민주·정의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치신 이들을 생각하며 한국교회의 역할과 사명의 완수를 굳게 다짐하는 사람이 되자”고 호소했다.

 

박해용 회장은 “4·19 정신이 날로 느슨해지는 현실을 목도하면서, 4·19 혁명의 주역인 우리 모두가 더욱 심기일전하여 정의 구현과 주님의 뜻 전파의 주역이 되자”고 다짐했다.

 

4·19선교회 상임고문과 (사)4.19혁명UN·유네스코 등재 및 기념사업위원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김영진 장로는 격려사에서 “한국의 근·현대사 속에 3·1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은 매우 자랑스러운 민족·민주·평화 운동으로써 특히 동아시아의 민주·인권·정의를 새롭게 일깨우고 지구촌의 냉전 해소와 동·서 양 진영의 화해와 함께 특히 구소련 공산주의 붕괴에 큰 영향을 끼쳤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4.19혁명의 인권기록물이 UN 유네스코에 반드시 등재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한반도평화통일국민문화제가 휴전선의 철조망을 녹여서 제작한 평화의 메달을, 김영진 조직위원장이 이날 박해용 회장과 김한식 박사에게 전달했다.

 

한편 4·19선교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채택된 한반도 통일을 준비하는 특별선언문’을 발표하고 9월 각 교단 총회장단에게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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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