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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CCC, 전국 1만여 대학생 여름수련회 성료

불가능에 도전…민족과 세계 선교에 헌신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과 함께하면 불가능은 없다”고 목청껏 외치는 청년들의 믿음의 고백이 강원도의 깊은 밤하늘에 울려 퍼졌다.

 

“불가능은 없다”(마 10:27)라는 주제로,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4박 5일간 열린 CCC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가 6월2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2 CCC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는 ‘복음과 제자화’를 원색적으로 전하고 교육하는 전통을 이어갔다. 동시에 ‘졸업반 모임’, ‘비전 박람회’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불가능은 없다’라는 주제는 자칫, 그 미래가 어둡게만 보이는 이 시대 청년들에게 격려와 새 도전을 주었다.

 

또한 10년을 맞이한 ‘새친구반’은 꾸준하게 참여율과 복음에 대한 열린 반응을 이끌어 내어,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도 얼마든지 복음을 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4박5일 동안 1만 여명의 청년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뜨겁게 만나고, 하나님의 비전을 꿈꾸며 이 시대 리더로서의 한 걸음 크게 내딛은 시간이었다.

 

아울러 수련회가 끝난 6월29일 오후부터는 2박 3일 동안 학생들이 도시전도·거지순례를 떠난다.

 

거지순례 전도 후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는 약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약 10여 개국으로 단기선교를 떠난다.

 

한편, 올 해 CCC가 주관하는 선교한국2012대회가 7월30일부터 8월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어서 청년들의 여름이 어느 해보다도 뜨거우리라 예상된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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