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7시 광주동명교회서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노승숙 장로)는 8일 오후 7시 광주동명교회에서 ‘국가와 광주광역시 발전을 위한’-국가조찬기도회 헌신예배가 교계인사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김명규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에서 최기채(동명교회)원로목사는 ‘느헤미야의 구국기도’ 제하의 설교에서 “지도자들부터 온성도가 모두 나라와 민족을 위해 울며 금식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자”고 강조했다.
두상달 이사(국가조찬기도회)의 대표기도와 함께 특별기도 순서에서 △이근무 장로(한미국가조찬기도회 시카고 회장)가 ‘국가와 광주광역시 발전을 위해’ △이정재 장로( 광주지회 부회장)가 ‘신뢰받는 19대 국회와 대통령선거를 위해’ △윤귀환 장로(광주지회 부회장)가 ‘한국교회 영적각성과 연합을 위해’ △류인구 장로(광주성시화운동 본부장)가 ‘제 45회 국가조찬기도회와 광주광역시 경제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1부예배는 이상복 목사(수영로교회)의 축도로 마치고 이어 장헌일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2부 위촉식이 진행됐다. 위촉식에서 동명교회 최기채원로목사에게 국가조찬기도회 고문으로 위촉했다.
노승숙 회장은 인사에서 “나라와 광주광역시 발전은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만이 가능하고 성령의 바람이 호남 광주에서 불어 영남 부산을 통해 전국에 번져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성령운동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장헌일 사무총장은 “나라와 민족, 그리고 전국 16개 시도를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 전국헌신예배가 부산, 광주를 시작으로 강원도(9월)를 순회하며 드려진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할 이때 오직 기도를 통해 성시화, 성국화를 위한 성령의 바람을 일으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참된 역할을 감당하자”고 제안했다.
이어서 윤세관 목사(광주광역시교단협의회장)는 “한국교계 연합과 일치를 위해 평신도 기관인 국가조찬기도회 사역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임내현 국회의원은 “국회조찬기도회를 지원하여 기독국회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축사했다.
국가조찬기도회 초대회장인 김영진 장로는 “국가조찬기도회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 지도자를 복음화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되고, 그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국가조찬기두회 회장인 방충헌 장로는 “광주지회 창립1주년을 맞아 광주와 교계 영성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알렸다.
김지훈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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