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CTS인터내셔널은 9일 오후 CTS멀티미디어센터 9층에서 ‘찬양 선교단 발족 및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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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국내 복음 전파와 전 세계 각지에 파송된 미자립 선교사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 ‘1% 섬김의 나도 선교사’를 필두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 1천 만 성도 모두 기독교인으로서의 선교 사명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특별 찬양 예배’ 동참을 확약했다.
협약식에는 CTS인터내셔널 감경철 이사장과 주대준 회장 그리고 찬양 선교사로 협약을 체결한 박지헌(VOS), 함부영(마커스커뮤니티) 외 12팀의 선교사들이 함께했다.
CTS인터내셔널 박준서 사무총장은 “한국 1세대 선교사들의 은퇴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기독교인들이 나도 선교사 캠페인에 동참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함부영(마커스커뮤니티) 선교사는 “여러분의 작은 섬김으로 마지막 때에 선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다”면서 “선교지로 직접 갈 수 없지만 ‘나도 선교사’의 일원이 되어 각 국에 계신 선교사님들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CTS인터내셔널은 순수 선교 NGO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각 국에 파송된 미자립 선교사 지원에 집중하고 있으며, 한국교회 1천 만 성도가 내 수입의 1% 섬김으로 ‘나도 선교사’가 되기 위한 “1% 섬김의 나도 선교사” 캠페인을 앞으로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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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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