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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KGPM 장헌일 상임이사, 중국 연변지역 묘장 현장방문

KPGM 장헌일 상임이사, 중국 연변지역 묘장 현장방문

북한수림위한 수종 확인차 용정시국영양묘장 및 화룡두도양묘장 방문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 산하 사단법인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전용재, 상임회장 및 본부장 김영진·이하 KGPM) 장헌일 상임이사(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는 지난 11월14~15일 1박2일 일정으로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총괄하는 묘장 두 곳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용정시국영양묘장 대표, 김호진 OGKM대표, 장헌일 KGPM 상임이사 ⒞시사타임즈

 

 

잣나무 묘목을 살펴보고 있는 장헌일 KGPM 상임이사 ⒞시사타임즈

 

 

 

이번 현장 방문은 북한통일화합나무심기 사업 전개를 위해 북측과 협의한 잇깔나무·잣나무·백양나무 등 다양한 수종과 품종 등을 확인차 진행된 것으로, 용정시국영양묘장 및 화룡두도양묘장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기관 대표를 만나 두만강유역 사업계획을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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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헌일 상임이사는 “KGPM과 OGKM이 북한나무심기운동을 위해 두만강 유역을 중심으로 3차에 걸쳐 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그 대상 지역인 함경북도 내 원정(권하), 남양(도문), 회령(삼합), 새별(사토자) 등 네 곳 현장을 살펴봤다”면서 “원정지역은 신의주와 함께 외국인 출입 가능한 세관으로 1차 목표를 원정리로 정했다”고 전했다.

 

장 상임이사는 이어 “다만 이번 11월 말 통일화합나무심기에 대한 초청과 방북허가를 받았으나 북한이 아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북한 비상상황과 겨울나무 식목에 대한 나무 활착률이 떨어진 상태라서, 아볼라 비상상황이 끝나고 나무심기가 좋은 내년 3월에 방북하여 두만강유역 원정지역을 중심으로 나무심기로 오늘 최종적으로 합의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KGPM은 지속적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민운동 기도회를 전개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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