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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민족 통일준비대회 및 세계평화상 시상식’ 지난 1일 개최

‘한민족 통일준비대회 및 세계평화상 시상식’ 지난 1일 개최

 

[시 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북한의 핵실험강행과 미사일발사 위협 등으로 한반도에 전운이 감도는 등 국가안보가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한민족 통일준비대회 및 세계평화상 시상식’이 지난 5월1일 오후 4시 세종호텔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대 회사 중인 세계평화봉사단 한민수 총재와 좌측부터 수상자인 미국의 알렌

           에이벵크스 회장, 수상자인 러시아의 리카체푸 국가안전본부장, 2000년도세계평화상본상

           수상자 김영진 전 장관, 박근영 민족회의자문위원장, 시상위원장인 이스라엘 대사

          아셔나임, 수상자인 중국의 북경대학의 피아오창 교수 ⒞시사타임즈



이번 시상식은 세계평화봉사단, 세계평화상시상위원회, 통일기반조성회의 등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민간운동단체의 공동주관으로 300여명의 정계, 교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지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세 계평화봉사단 한민수 총재는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일해 온 우리지도자들이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통일기반을 조성하고 평화를 위해 일해오신 지도자들에게 국제평화상을 수여하게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고귀한 사역이 줄기차게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날 한상륜 세계평화상평가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이스라엘대사를 역임한 아셔.나임 현 세계평화상시상위원장과 2000년도 세계평화상본상수상자인 김영진 전농림부장관, 민족회의대표 김성식 총재, 북경대학의 피아오창 교수, 박근영 민족회의자문위원장, 김재호 국제신도연맹대표회장, 심하보목사, 이영훈 전국아파트선교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영진 전장관은 격려사에서 “인류공영과 세계평화를 위해 일해 온 세계평화봉사단의 한민수 총재님과 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헌신봉사해 오신 지도자 여러분의 활동과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한반도의 안보가 위기상황인 이때 미국, 중국, 러시아 등 3개국의 지도자들이 세계평화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한국과 세계평화를 위해 많은 협력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세계평화상 2000년도 본상 수상자인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이 러시아의 푸틴정부

           국가안전 위원장인 리카체푸 바실리에게 평화의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시사타임즈


미 국의 알렌 에이벵크스회장, 러시아의 리카체프 바실리 푸틴 정부국가안전대책본부위원장 과 중국의 북경대학 피아오창교수 등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한민수 총재이 하고 이스라엘의 아셔나임 평화상 시상위원장, 2000년 수상자인 김영진 전장관이 각각 메달과 상패를 전달했다.

 

이날의 축사를 맡은 세르지에 나리쉬킨 러시아국회의장과 황우여 국회조찬기도회장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하고 대리인을 통해 축하의 뜻을 표했다.

 

박 근영 민족회의 자문위원장은 축사와 수상자에 대한 꽃다발을 전달하고 “한반도 주변 3국의 중요한분들이 오늘 세계평화 봉사단으로부터 평화상을 받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고 크게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원로이신 한민수 총재님과 수고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축사했다.

 

행 사는 이규용, 정철 부대표의 통일준비회의선언문채택, 임순화 민족회의 여성회장의 축하시 낭독. 상명대 이근자 교수의 축가 등 무려 3시간동안 계속되었으나 이석자 없이 계속 진지하게 진행되어, 그 어느 때보다 지구촌평화와 한반도안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한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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